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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친구들고 식사를 하기로 하고, 퇴근 후 한양대 쪽으로 향했다.
뷔페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친구의 생일이어서 여러 곳이 물망에 올랐는데 결국 이곳을 선택했다.
《애슐리W 한양대점 밥 먹으로 가다가본 하늘ㅡ 이전 포스팅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시라__》
내가 추천한 곳은 광화문의 00집이었는데, 다들 이곳까지 오려면 거리감이 있어서인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나만 퇴근하고 오는 거라 그래도 전철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을 픽한 거라고 한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41 서울숲 더샵파크에비뉴 엔터식스 3층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30
샐러드바 마감 : 21시
연중무휴
■ 찾아가는 방법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익숙하지만 다른 곳에서 찾아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일례로 친구는 엔터식스로 들어와야 하는데 아파트로 들어가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를 뻔했다.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있었던 생쇼
■ 전철로 가는 방법
2호선 한양대 앞에서 하차. 4번 출구. 덕수고등학교를 왼쪽으로 끼고 한양대 의대 로터리 쪽으로 걷는다.
한양대병원 교차로에서 보면 서울숲 더샵 건물 보인다.
길 건너서 안으로 들어간 후 엔터식스 3층으로 올라간다.
가격 및 특징
가격 : 셀러드 바 19,900원
이벤트
현재 이벤트 하고 있는 음식 종류이다.
우리는 여기서 스테이크를 1인분만 시키고, 나머지는 셀러드 바로 끝을 맺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조금 편한 상태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모이는 분위기도 그랬지만 어쩐지 딱딱하게 쓸 게 아니어서이기도 하다.
뷔페에 가서 맛을 논해서 맛이 없다고 평가된 곳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애슐리에서는 폭탁이라고 할만큼 맛없는 것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음식의 종류에 비해 가격은 적당한가?
음식 가격이 날로 상승하는 분위기에서 19,900원은 평균적인 것 같다.
뷔페 가격이 이 이하는 거의 본 적이 없다. 점심만을 노리는 직장인 대상 점심 뷔페라면 모를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뷔페도 최소 1만원부터 12,000원~15,000원 정도까지 하는 것을 보면 대중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을 버리기 어렵다.
* 회 종류는 없다.
* 디저트가 꽤 괜찮다.
* 커피 머신이 망가져 종류별로 화려한 커피는 맛보지 못했다. (공지 붙어 있음)
* 중국음식의 영향으로 마라면같은 것이 보인다.
* 실제 중국 관광객인지 단체 손님이 한무더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큰 실내 규모에 조금 놀랐다. 밖에서 들어갈 때는 그냥 적당한 공간을 에상했다가 안으로 들어가니, 직사각형으로 꽤 넓은 공간에 모임을 축하하기 위한 준비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공간의 1/3이 텅 비어 있었다.
뭐지, 이게 바로 요즈음 얘기하는 자영업 불경기라는 것인가. 아님, 더워서 다들 휴가를 갔나.
직원들은 친절했다. 음식점 쪽 말고 써빙쪽이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어서, 접시를 놓고 나면 바로바로 치우기는 하지만 그런 인원이 충분하지는 않아 계속 같은 사람들이 바쁘게 이리저리 다니는 느낌이었다.
먹고 즐기는 시간은 충분했는가?
8시가 거의 다 되어 전체가 모이는 바람에 샐러드바를 이용할 시간이 1시간 밖에 없었다.
입장할 때 직원이 안내를 해주었고, 우리는 그런 조건을 안 상태에서 입장했다. 먹는 시간은 그다지 짧지 않았고, 샐러드 바가 마감한 이후에도 30여분 정도는 여유시간이 있어 나쁘지 않았다.
■ 누군가에게 추천해줄 맛집인가?
친구들,가족,회사 사람들과 회식을 할 거라면 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
요즈음 혼란스러움을 많이 느낀다. 돈은 잘 모아지지 않는데 물가는 계속 뛰고.
그게 일상화가 되다보니, 가치에 대한 판단이 자꾸 고장이 난다.
돈으로 환산해서 가치를 판단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데, 왜 나는 이 판단에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참 미숙하다. 돈 벌기, 돈 모으기, 돈 덜쓰기
BY 아리와 수
뷔페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친구의 생일이어서 여러 곳이 물망에 올랐는데 결국 이곳을 선택했다.
《애슐리W 한양대점 밥 먹으로 가다가본 하늘ㅡ 이전 포스팅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시라__》
내가 추천한 곳은 광화문의 00집이었는데, 다들 이곳까지 오려면 거리감이 있어서인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나만 퇴근하고 오는 거라 그래도 전철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을 픽한 거라고 한다.
애슐리 W 한양대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41 서울숲 더샵파크에비뉴 엔터식스 3층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30
샐러드바 마감 : 21시
연중무휴
■ 찾아가는 방법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익숙하지만 다른 곳에서 찾아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일례로 친구는 엔터식스로 들어와야 하는데 아파트로 들어가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를 뻔했다.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있었던 생쇼
2호선 한양대역
■ 전철로 가는 방법
2호선 한양대 앞에서 하차. 4번 출구. 덕수고등학교를 왼쪽으로 끼고 한양대 의대 로터리 쪽으로 걷는다.
한양대병원 교차로에서 보면 서울숲 더샵 건물 보인다.
길 건너서 안으로 들어간 후 엔터식스 3층으로 올라간다.
애슐리 W
가격 및 특징
가격 : 셀러드 바 19,900원
이벤트
현재 이벤트 하고 있는 음식 종류이다.
우리는 여기서 스테이크를 1인분만 시키고, 나머지는 셀러드 바로 끝을 맺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조금 편한 상태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모이는 분위기도 그랬지만 어쩐지 딱딱하게 쓸 게 아니어서이기도 하다.
■ 맛은 어땠나?
뷔페에 가서 맛을 논해서 맛이 없다고 평가된 곳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애슐리에서는 폭탁이라고 할만큼 맛없는 것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음식의 종류에 비해 가격은 적당한가?
음식 가격이 날로 상승하는 분위기에서 19,900원은 평균적인 것 같다.
뷔페 가격이 이 이하는 거의 본 적이 없다. 점심만을 노리는 직장인 대상 점심 뷔페라면 모를까.
하지만 평균적인 뷔페 값을 떠나 금액 대비 음식의 맛이나 종류 등을 생각한다면,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대중적이라고나 할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뷔페도 최소 1만원부터 12,000원~15,000원 정도까지 하는 것을 보면 대중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을 버리기 어렵다.
* 맥주 있다.
* 회 종류는 없다.
* 디저트가 꽤 괜찮다.
* 커피 머신이 망가져 종류별로 화려한 커피는 맛보지 못했다. (공지 붙어 있음)
* 중국음식의 영향으로 마라면같은 것이 보인다.
* 실제 중국 관광객인지 단체 손님이 한무더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 실내 분위기와 음식점의 규모는 어땠나?
생각보다 큰 실내 규모에 조금 놀랐다. 밖에서 들어갈 때는 그냥 적당한 공간을 에상했다가 안으로 들어가니, 직사각형으로 꽤 넓은 공간에 모임을 축하하기 위한 준비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공간의 1/3이 텅 비어 있었다.
뭐지, 이게 바로 요즈음 얘기하는 자영업 불경기라는 것인가. 아님, 더워서 다들 휴가를 갔나.
■ 직원들은 친절했는가?
직원들은 친절했다. 음식점 쪽 말고 써빙쪽이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어서, 접시를 놓고 나면 바로바로 치우기는 하지만 그런 인원이 충분하지는 않아 계속 같은 사람들이 바쁘게 이리저리 다니는 느낌이었다.
먹고 즐기는 시간은 충분했는가?
8시가 거의 다 되어 전체가 모이는 바람에 샐러드바를 이용할 시간이 1시간 밖에 없었다.
입장할 때 직원이 안내를 해주었고, 우리는 그런 조건을 안 상태에서 입장했다. 먹는 시간은 그다지 짧지 않았고, 샐러드 바가 마감한 이후에도 30여분 정도는 여유시간이 있어 나쁘지 않았다.
오래간만에 수다 떨며 먹다보니 음식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다.
급하게 친구의 마무리 음식 사진을 찍었다.
■ 누군가에게 추천해줄 맛집인가?
친구들,가족,회사 사람들과 회식을 할 거라면 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
다른 친구의 남은 음식도 찰칵
요즈음 혼란스러움을 많이 느낀다. 돈은 잘 모아지지 않는데 물가는 계속 뛰고.
그게 일상화가 되다보니, 가치에 대한 판단이 자꾸 고장이 난다.
친구는 마라볶음면을 가지고 와 한젓가락 먹고는 저렇게 뒀다. 입맛에 않맞나?
돈으로 환산해서 가치를 판단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데, 왜 나는 이 판단에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다른 친구의 아이스크림, 으 망했다. 오늘 사진
참 미숙하다. 돈 벌기, 돈 모으기, 돈 덜쓰기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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