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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콰이어

담양 좋다는 말에 한번은 가야지, 하다가 도 쉽게 가지 못하는 게 여행이다.  함께 가는 일행이 있었으니, 그나마 갈 수 있었지. 혼자서는 엄두도 못냈을 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운전을 한다고
해도 이동 시간만으로 7시간을 소비해야 했다.숙박을 결심하고, 이틀간의 계획을 세웠다.

어디갈까?
1.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를 꼭 가보자.
2. 숙소는 두군데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자.
많은 분들이 메타프로방스를 추천했지만 나는 죽녹원 쪽이 더 끌렸다.
3. 국수 거리에서 식사를 하고, 대통밥과 떡갈비로 멋진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숙소에서 관방제림 쪽을 바라보며 맥주?

계획대로 죽녹원에서 하루를 쉬고, 계획과 다르게 죽녹원 인근에서 하루를 묵고 메타세콰이아 길을 걸었다.

위 지도에서 볼 때 1번 길을 포기하고, 우측 길을 선택했다.

입구의 이정표를 기준으로 보면 우측길을 포기하고 되돌아 와, 좌측 길로 접어들었다.
(큰길 쪽에서 볼 때임. 메타프로방스나 주차장에서 볼 때는 반대임.

입장료2천원
주차료

근데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 사람들은 입장료가 비싸다고 생각할 듯하다. 특히 일행이 많은 분들은 더욱 그렇다.

어떤 분은 쳇, 그 길이 그길이네. 하시는 분도 계신데,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게 있다. 청량함, 푸른 기운. 편안함 등등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면 좌측으로 존현각이 있다.

현빈 주연의 역린,광해,협녀을 찍은 곳으
로 경희궁의 존현각을 재현했다. 담양 메타 영상 테마파크라고 한다.

길을 걷는 내내 예쁜 조형물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반가운 나무 아래 벤치. 앉아서 쉬는 동안 내내 편안한 휴식이 찾아온다.
 

가시는 길

아래 지도 참고. 좀 엉뚱한 지도일지도 모르는데, 1번 화살표가 메나세콰이어 길이다. 학동사거리 안쪽 오가다가 메타프로방스가 있는 곳이다.

2번이 관방제림이다. 3번이 죽녹원이니, 여행 일정을 잡으실 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런 가상 스케줄을 추천하는데, 참고 바란다.

가상 스캐줄

1일째 : 1번 담양고속터미널에 도착해 메
타세콰이어길과 메타프로방스를 보고 메타프로방스에서 1박을 한다.

2일째 : 1번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관방제
림 쪽으로 길을 건넌다. 관방제림을 걸어
그 끝쪽에 있는 국수거리에서 점심을 먹는다.

죽녹원을 둘러보고, 오후에 서울행 고속
버스를 탄다.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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