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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에 다녀오다

더 더워지기 전에, 한여름이 오기 전에 단둘이 바닷가에 다녀올까? 아직 더워지기 전 5월이었다.

지금은 해수욕장이 개장을 해서 파라솔이 해변가에 가득하던데, 그땐 그렇지 않았다.

동해, 서해, 아니,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한다.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2시간 30분이 걸린다. 부산역에서 버
스를 타고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약 50분을 가야한다.

위와 똑같은 사진 같지만 ㅎ 시간 차가 있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 둘만의 사진찍기가  조금은 수월하다.

사람들로 가득한 바닷가는 보통 소음과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파도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보자. 모래사장에 쓴 글씨도 사진의 멋진 배경이 된다. 설정샷도
좋다. 공중으로 뛰어오르고 또 뛰어오른다. 추억은 꽁꽁 숨겨두고 배경 사진만 가져왔다.

야경도 멋있어서, 새벽, 한낮, 야경까지  모두 욕심을 내보자.
 

도대체 얼마나 많이 먹는 거냐. 사진을 찍기 위해 하루를 굶었는데, 여행중 1kg를 찌워서 돌아간다
 

부산에 와서 회 안 먹으면 인증이 안되겠지?

지글지글

호호호, 불면서 먹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입가심은 치킨

노노, 빙수로 깔끔하게 마무리

더더더 더워지기 전에 사람들로 뒤덮이기 전에 떠나 보세요~~~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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