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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가는 것을 기대하고 계획하지만 매번 무산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곤한다.

흠, 가고 말테다. 혼자 떠나는 여행.

순천은 일 때문에 너댓번 간대다가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지를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그래서 왠지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 이번에는 조금 편안하게 한곳만 가보기로 하고 출발했다.

그곳이 바로 그림책도서관이다.

너무 일찍 도착해 서성였던 순간

Ktx 720을 탔는데, 보통 산천행이라고 한다. 앉는 좌석(좌석과 좌석 사이.) 발치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충전기로 충전했는데, 내릴 때 발견해 아쉬웠음.

시티투어버스를 타려고 계획했던 분들은 시간을 잘 지켜야 함. 마냥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 잊지 말기.
ㅡ 도시 주변을 오가는 것(도심순환. 순천역출발,드라마촬영장,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등)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을 선택(선암사코스,송광사코스)할 수 있다. 요일별로 다름. (비용은 버스와 입장료로 되어 있음)

ㅡ 예약 : https://www.suncheon.go.kr/yeyak

ㅡ 시티투어버스
도심순환버스를 이용할 경우, 1장의 1일 이용권으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 요걸 이용해 그림책도서관, 순천만국가정원,습지,순천문학관으로 일정을 잡았다가 무리한 코스 진행으로 결국 포기.

순천그림책도서관을 둘러본 후, 먹거리 투어를 하기로 했다.

그림책도서관 입구.
역에서 택시를 타고 기본요금 정도면 갈 수 있다.

현재 올센의 작품을 전시중이었다.

전시가 있는 건물 입구

입장료 3천원~

귀여운 카페테리아

도서관 이모저모

요렇게 비밀의 공간에서 책을 읽고 싶다.

전시실 내부 ㅡ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소품도 아기자기

미술관에 온 느낌

그림 힐링하면서 좋네요~~~

6시반 서울행 ktx를 타야 하므로 눈 즐거움은 종료~~~

이제 본격적으로 먹으러 가볼까나.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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