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돈화문 칼국수, 오래된 맛집으로 유명. 아직 못 갔는데 곧 가볼 예정이다. 이후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다. 소소한 업데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기에 올린 사진은 모두 익선동 주변을 찍은 사진이다. 익선동에 자주 갔다가 생각하고, 얼핏 올린 포스팅을 보니 무려 수십 곳이다. 시작을 조금 오래 전에 해서 포스팅을 수정하는 게 어렵다. 할 때마다 애러가 나는데 골치가 아플 정도다. 이렇게 많이 갔었던가 놀랍기도 하고, 익선동이 핫하구나 내가 이렇게나 많은 곳을 왔다갔구나 하는,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다. 맛집과 카페를 골고루 간 것 같은데, 하나하나 다시 살펴 보니 몇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었다. 익선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다. 핫한 맛집 1. 살라댕 방콕 태국음식이..
익선동 어떻게 가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지만 대부분 뒤져보면 지하철로 가는 방법만 나와 있다. 물론 여러 군데서 오니, 지하철 안내가 잘 나와 있는 게 맞을 것이다. 하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조금 화가 날 수도 있다. 특히 은근 가까운데,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사시는 분들은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고 가야하는 것이 귀찮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다. 오늘은 혜화동에서 익선동 가는 노선을 안내드리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것을 몰랐을 때는 전철 갈아타고 가는 것이 짜증이 났었는데, 알고 나서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가니 참 좋았다. 물론 병원 안을 한바퀴 돌아야 하는게 짜증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갈아타고 걷는 것보다는 훨씬 좋았다. 새로 뜨기 시작한 핫한 동네 익선동은 표기에 없다. 이런 이..
아무리 핫한 동네라고 해도 커피만은 뻔한 체인점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밥은 거기서 먹더라도 차는 스타벅스 없나 검색해 보는 것이다. 근데 익선동에 스타벅스는 없었다. 그럼 다른 것은 없나 찾다가 이디야 커피를 발견했다. 모 아니면 도 나는 밥을 먹은 후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기 위해 이곳을 들렸다. 혼차를 하려니 익선동의 비싼 집을 가기가 애매했다. 특히 이런 곳에서는 노트북을 펼치기도 어렵고, 오래 앉아있기도 뭐하다. 그럼 체인점 커피숍들은 안 그런가. 확 비율로 따지자면 이곳이 좀더 편하다. 이디야 창덕궁점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41-1 전화 : 02-745-5687 찾아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3번 출구로 나간다. 뒤로 돌아서 사거리쪽으로 가다가 건물 끼고 우..
줄서서 먹는 집이 따로 있나. 직장인들이 주로 많이 가는 곳으로 12시부터 1시30분까지는 미어터진다. 오늘은 그런 국수집으로 가보려고 한다. 사실 익선동에서 맛집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집은 방송을 탔거나, 블로그나 SNS에서 맛집 추천을 많이 받는 곳이다. 종로할머니칼국수_ 여기는 사진이 없어 포스팅을 미룬다. 다음 기회에 꼭 올리려 한다. 여기요?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답변드린다. 그래도 같은 골목에 있으니, 참고로 가게 사진 올린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아래 칼국수집이다. 찬양집 해물칼국수 집이다. 찬양집 해물칼국수 지난 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종로할머니칼국수를 먹으러 간적이 있어 오늘은 혼자서 찬양집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전화 : 02-743-13..
익선동 고창집 풍경입니다. 보통 고기 먹으러 많이들 가시는 곳이다. 자리가 없어 줄서야 하는 곳으로, 이곳 고기 골목은 오후 5,,6시 경이면 벌써 사람들로 하나둘 채워지곤 한다. 고창집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7 전화 : 02-766-4263 위치 : 종로3가 익선동 골목 오픈 : 매일 15:00~24:00 11시에 문을 닫는 있으니, 문의하시는 게 좋겠다. 메뉴 : 고기 메뉴는 아래 사진 참고. 점심 메뉴만 소개한다. 콩나물국밥은 11시~오후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황태 또는 보통 콩나물국밥 중 하나를 선택한 수 있다. 맛도 담백 또는 매운 맛 선택 가능. 특징 : 방송에 나와서인지 아시는 분이 많고 늘 손님이 많다. 고창집이 있는 골목 근데 평일 낮에는 장사를 안하는 것 같더니, 그건..
익선동을 돌아다니며 참 먹을 것 없다. 소문에 비해 갈 곳 없다. 이렇게 놓인 거 말고 기다렸다 사세요. 놓여있어서 눅눅해지는 건지 모르겠지만 실망하기 쉬워요.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실 것이다. 음식값은 터무니 없이 비싸고, 볼 것 없고 갈 곳 없다. 소문만 대단하지 한옥 거리라고 해서 와봤더니, 옷집만 있다. 문화시설도 없고 밥 먹고 차 마시면 끝이다. 밥이라도 먹고 왔으면 정말 갈 곳이 없다. 왜 사람들이 많이 가는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는 거, 예상이 된다. 사실 나도 밥을 먹기 위해 음식점에 가서, 줄을 서면 줄 서서 밥 먹은 기억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기는 주택가가 같이 있는 좁은 한옥길에 오밀조밀 상가가 있는 형태이다. 상상하는 것보다 더 상업지구가 아니라..
그렇다. 오늘도 익선동을 기웃기웃하면서 놀다왔다. 뭐하고 놀았냐고 묻는다면 왕수다를 떨면서 놀았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곳은 역시 카페가 아니겠는가. 그런데 자주 익선동에 오지만 편하고 만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 주머니가 두둑해야 그것도 통하는 말이지.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꽤 신경이 쓰인다.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카드값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꽤 괜찮은 베이커리를 발견했다. 홀리데이베이커리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26 오픈 : 매일 11:00~23:00 일요일 11:00~22:00 메뉴 : 아래, 사진으로 상세히 소개했으니 참고하시라 찾아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나옴. 출구에서 나와 뒤돌아보면 골목 있음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길이 세갈래..
익선동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친구를 만났다. 오늘의 맛 : 비빔국수 점심만 먹고 들어가야 하는 우리들은 마음이 급했고. 가능한 줄을 서지 않는 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점심을 먹으려던 몇몇 집은 줄을 서야만 했다. 물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집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집들은 좌석의 여유는 있는데. 맛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게다가 왜 그렇게 비싼지. 물론 다들 꽤 유명한 레스토랑인 건 알겠는데 무슨 호털 레스토랑도 아니고 한끼에 2만원을 넘나드는 음식값 앞에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게다가 우리는 직장인이었고, 점심을 먹기 위해 만난 것이었다. 동네 사람들이 점심 먹으러 가는데 없나? 원래 맛집은 그런 데를 말하는 거 아냐? 친구와 나는 급기야 폭풍 검색으로 종로제면소를 찾아냈다. n사를..
익선동에는 의외로 호텔이 많다. 외국인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나 작은 모텔부터 큰 호텔까지 다양하다. 익선동을 찾는 분들은 외국인도 많지만 내국인 여행자도 꽤 많다. 자주 익선동 나들이를 하는 분들은 알 것이다. 종로3가역에는 1,3,5호선 지하철이 교차해서 서서 교통이 엄청 편하다는 것을. 근데 캐리어를 끌고 높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특히 5호선 이용자들이 편하게 갈 수 있다. 종로3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1,3호선 종로3가역에 하차할 경우. 4번 출구로 나가려면 많이 걸어야 한다. 그리고 계속 계단이므로 5호선 이용자와는 달리 좀 짜증이 날 수 있다.) 짐이 많거나 캐리어를 끌고 호텔 가시는 여행자들은 잊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