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돈화문 칼국수, 오래된 맛집으로 유명. 아직 못 갔는데 곧 가볼 예정이다. 이후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다. 소소한 업데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기에 올린 사진은 모두 익선동 주변을 찍은 사진이다. 익선동에 자주 갔다가 생각하고, 얼핏 올린 포스팅을 보니 무려 수십 곳이다. 시작을 조금 오래 전에 해서 포스팅을 수정하는 게 어렵다. 할 때마다 애러가 나는데 골치가 아플 정도다. 이렇게 많이 갔었던가 놀랍기도 하고, 익선동이 핫하구나 내가 이렇게나 많은 곳을 왔다갔구나 하는,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다. 맛집과 카페를 골고루 간 것 같은데, 하나하나 다시 살펴 보니 몇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었다. 익선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다. 핫한 맛집 1. 살라댕 방콕 태국음식이..
바빠서 점심을 못 먹을 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다. 나는 끼니를 그냥 넘기지는 못하는 편이다. 자주 여러 번 먹는 편이기에 점심을 먹지 못하게 되면 기운이 없어 쩔쩔 매는 편이다. 간단하게 간식이라도 먹어야지, 완전히 쫄쫄 굶고 있는지 못하는 편이다. 가볍게라도 뭔가를 먹어야 한다. 빵이든 과자이든, 아니면 초코릿이든 과일이든 간에 뭐든 먹어야 버틸 수 있다. 사진을 찍기 전 먼저 먹어버렸다. 배가 좀 고파서였다. ㅠㅠ 도시락도 싸오지 않았고, 밖으로 나갈 수도 없어 끙끙거리고 있을 때, 떠올른 것. 크레프였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 직원이 사다줬는데, 가격은 그다지 착하지 않다. 급했다. 먹다가 생각이 나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맛은 정말 괜찮다. 살살 녹는다. 내가 먹은 것은 치즈버터 크레프이다. ..
주말 저녁 익선동에서 빈자리를 찾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입구부터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골목에서 마음에 드는 곳엘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물론 사람이 몰리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겠지만 골목이 좁고, 점포들이 작기 때문에 더욱 더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고, 기다렸다가 입장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 모든 사진은 카페 루스카에서 찍은 것이다. 음식점이나 카페 앞에 줄을 지어 선 사람들을 보면 여기가 맛집인가, 하고 뒤돌아 보게 되지만 익선동에서는 많이 집들이 최근에 문을 연곳들이고, 이 집중 핫하지 않은 곳이 별로 없다. 가게 문을 열어보면 내부는 사람으로 꽉꽉 찼고, 겨울임에도 문 밖으로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익선동 찻집의 특징 이름이 난 곳을 가더라도 몇 가지는 부실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