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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맞아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2020.10.21 기준 모두 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유료접종자 중 1명인 50대 여성도 사망했다고 한다. 사망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백신접종을 안한 사람들은 급기야 백신 포비아에 휩싸인다. 백신을 기피하고 맞지 않으려고 하는 것. 심지어는 혐오증이나 두려움에 빠지는 것이다. 8명의 사망자들, 그 사망 원인은 조사중인데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한다. 가장 의심스러운 것이 아나필락시스(중증 쇼크) 라고 한다. 아나필락시스로 의심되는 사람은 2명이라고 한다. 접종 후 2시간 안에 사망한 경우와 12시간 후에 사망한 경우가 그 예라고 한다. 이것 또한 추정이고,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보통 아래와 같은 증세가 발생할 경우, 긴급 처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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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이후.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무너지고 친구들도 못만나고 관계의 틀이 어그러지기를 6개월을 넘어서자. 차츰 코로나 블루와 함께 무기력증이 심해졌고. 건강염려증이 늘어갔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비타민c를 먹기 시작했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고 손을 잘 씻고 얼굴을 만지지 않으려고 했을 뿐 아니라 잠을 푹 자려고 애를 썼다. 일정 시간대에 잠들려고 안간힘을 썼다. 이런 건강염려증과 코로나 대응 방식은 올 한해 크게 감기나 몸살에 걸리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선물 구매도 홍삼 스틱이나 프로폴리스 같은 것을 준비했던 것 같다. 과한 관심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약도 사곤했다. 왜, 사람들의 상술에 속아넘어간 것도 있고 과한 염려증으로 벌어진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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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지금 이렿게 숨이 차 오르고 갑갑한가. 가고 싶은 곳도 많고 갈 곳도 많은데 못 가는 심정, 정말 의욕이 뚝 떨어지고 아무 것도 하기 싫다. 그런데 다들 그렇다고 한다. 다들 힘들다고 한다. 나만이 아니었구나, 우린 지금 전부 힘들구나. 마음이 착 가라앉는 요즈음, 취미나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 반경이 모두 달라졌다. 잔뜩 움츠러들어 있는 것이다. 멋도 사랑할 마음도 왠지 시들해지는 지금 내게 또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 함께 마음을 나누는 순간들일 것이다. 같이 있지 않아도 힘이 될 수 있는 방법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찾아봐야 할 과제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을 절대 혼자 내버려 두지 않을 최고로 좋은 방법 사랑백신이 필요할 때이다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