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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정보 중
유난히 내가 선호하고 눈여겨 보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물품보관함 위치 정보이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나는 항상 짐이 많고
짐 보관을 어디에 해야 하느냐를 고민할 때가 많았다.

지금은 결코 맡아주지 않지만
몇년 전만 해도
사정을 말하면 지하철 역무원, 편의점, 음식점 등에서 캐리어나 여행짐을 맡아준 적이 있다.

다 옛날 이야기이다.

서울역은 자주 가는데 무관심하게 지나치다가
보관함을 발견했다.

포스팅을 위한 글이 아니라서
발견한 곳만 글을 작성하기로 한다.

다른 곳에도 더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1번출구 좌우에 있는 보관함과
지하철 1호선에 있는 것만 소개하고자 한다.

요기는 위 사진에서 보여드렸던 것을 가까이 가서 찍은 것이다.

1번 줄구, 왼쪽의 보관함으로
함의 갯수가 꽤 많다.

사진으로 봐도 왼쪽에 함이 두 덩어리나 있다.

오른쪽에도 널따란 공간에 보관함이 똬아
누가봐도 눈에 잘 띈다.

기준은 저렇게 1번 출구를 기준으로 좌우에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전체 함이 물건으로 꽉 차 있다.
내가 발견한 시점이 오후 1시인데
빈 칸이 없다.

짐을 넣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이 여럿이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2번 출구로 나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승강장에서 카드를 찍기 전
좌측을 보면 스토리웨이가 있다.

그 옆으로 보관함이 있다.


ㅠㅠ 주말이라 더 꽉 찬 것일까.

참고로 말씀드리면 여기도 꽉 차 빈칸이 없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굳이 서울역에 가시지 마시고 플랜B로 계획을 돌리시라.

갔다가 짐도 못 맡기고 짜증만 쌓일 수 있다.

지하철에서 나와 물품보관함 쪽으로 가시려면
요 표시판을 참고하시라.

오른쪽으로는 지하철 보관함
위로 올라가면 ktx서울역 보관함이 있다.

짐을 맡기는 데 성공하시기를 기대한다.

운영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라.

사용방법도 사진을 찍었는데 매우 간단해서 정보랄 것도 없다.

요건 가격표 안내이다.

시간 초과를 주의하시라.
싼듯 보여도 돌아다니다 보면 예정된 시간 안에 못 돌아와 초과요금을 내기 쉽다.

한가지 더

맡기는 시간이 자정을 지나 다음날이 지나지 않도록 주의하시라.

일 기준 금액을 확인하기


요 글은 다음 기회에 좀 더 업데이트하여
서울역에 있는 다른 보관함 정보도 실어보겠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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