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티세컨즈 도산, 가구 전시를 즐기다

오늘 소개할 곳은 식스티세컨즈 쇼룸이다.

흠 카테고리를 정할 때 고민이 좀 됐다.

카페도 아니고 전시장도 아닌 그냥 쇼룸에 대한 리뷰인데, 이걸 전시에 넣어도 될까?

가구점을 전시장처럼 다녀왔고, 그냥 몇자 남기고자 사진과 글을 올린다.

코로나 발생후 본격적인 가구점이나 매장을 가본적은 없다.
살 일이 없으니 갈 일도 없었다.

전시를 보러 가면서 심플한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갔고, 전시회를 가듯이 쇼룸에 들렸다.

식스티세컨즈 도산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7 1층
빨리가는 방법 :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600미터
오픈 : 매일 10시~19시 (어떤 날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도 한다. 그냥 7시까지로 생각하는 게 편하다.)

색색 버거를 지나 식스티세컨즈로 향했다.

안녕

시지브이를 지나 60라고 적힌 문구를 따라 도로를 걸어갔다.

우회전해서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다. 문은 건물을 끼고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짜잔, 안으로 들어가 본 멋진 장면

하, 갖고 싶다.

요런 정렬은 쇼룸이니까 가능한 것이겠지.
집에서도 요런 정리를 할 수 있으면, 근데 그릇이 없다.접시도 없다.

좀 평범하지만 깔끔한맛
접이식 같은데,접이식 좋아하는 내 눈에 딱
접이식이 아리라면 테이블의 조합?

요런 심플함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앉아서 사진을 찍어본다.
모델이 별루다 영

ㅎㅎㅎ 호텔, 아니면 에어비앤비

요건 특히 전시 된 것중 가장 눈에 띄었다.
벽면이 인상적이었는데 사진에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

눕고 싶은 침대에서 잠시 쉬어보았다.

손님도 있고, 역시 상업 매장이라 더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그래도 눈호강만은 최고

침대와 매트리스에는급 호감이 생기기도 해싸.

전시 감상하는 거 좋아하신다면 둘러보기 재미있는 곳이다.

특히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머리 아플 때 시간 보내기 최고이다.

점점 단순해져서 시원한 상태로 공간을 나오게 된다.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