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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서 기차 타고 정동진 가기
홀로 떠나는 여행.
야간기차를 탈 거라면 23시25분 청량리 출발 정동진에 도착하는 기차를 노려라.
잊지 말고 예약하자. 충동적으로 기차역에 가면 자칫 5시간을 서서 가야 한다.
해 뜨는 시간에 맞춰진 것 같은 기차다. 5시간을 가는데, 요즘 정동진의 해 뜨는 시간은 새벽 5시 전후다. 즉, 해 뜨는 시간에 딱 맞춘 기차 시간이라는 것이다.
물론 자연의 변화라는 것은 다소 예측하기 힘든 점이 있다. 이것도 계산에 넣으시기 바라며, 잊지 마시고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를 담아가시라. 더워죽겠는데 뭔 소리야, 하시겠지만 새벽 바다는 생각같지 않다. 바람막이 잠바나 가디건도 준비하시라.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작은 깔개는 해변에서 여러 용도로 씌이는 꼭 챙겨야할 필수 아이템이다.
준비되셨는가? 그럼 멋진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아래 포스트에 다녀온 사진을 실었다. 참고~
정동진 관련 다른 포스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ㅡ 무박으로 정동진에 갈 수 있나 http://arisurang.tistory.com/5
ㅡ 청량리에서 정동진 기차, 특실 또는 일반실 http://arisurang.tistory.com/10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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