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개미마을, 영화 7번방의 선물에 나왔던 곳
아, 얼마 전에 런닝맨에 나왔던 곳~
포차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70-80년대를 이미지로 개미마을을 이해할지도 모르겠다.
산등성이에 집이 있었대. 이런 좁은 골목을 끼고 올라가면 또 골목이 나와.
세월이 멈춰있는 곳 같은 동네가 개미마을이다.
그래서 올드하지만 정감이 있는 골목길을 한참 걸어보았다.
우리에는 추억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다.
특히 옛 그림과 사진 속에는 삶의 고통과 고난, 아름다움, 사랑과 비극, 행복과 눈물 등이 들어있다.
이것이 마치 살아있는 듯 눈앞에서 펼쳐지면 찡해지지 않나.
동네의 모습에 발길이 멈춰졌다.
예승이가 아빠에게 손을 흔들던 버스 정류장은 마을 버스 7번 다니는 곳이다.
아빠인 류승룡이 딸바보가 되어 손을 흔들던 뒷장면으로는 벽화 마을의 일부가 보인다.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경험을 했다. 골목길에 서서 사진을 찍으며 많은 순간을 사진 속에 담고 싶었다. 하나 둘, 시간이 하나씩 사진 속에 갇힌다
3호선 홍제역 하차. 1번 출구. 반대편으로 걸어올라간다. 마을버스 07번 탑승. 종점에서 하차.
추천방법
거꾸로 내려오면서 둘러보기
기차바위 등산로
마을버스 종점에서 100미터 올라가면 기차바위 등산로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데 인왕산은 이렇게 올라가는 것보다, 이쪽길이 하산하는 길인 것이 훨씬 낫다고 한다.
초보 등반이라면 참고하시라~
BY 아리와수#
728x90
반응형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야외수영장, 우리동네에서는 어디? (0) | 2016.07.08 |
---|---|
남산케이블카 골목에 '재미랑' (1) | 2016.07.08 |
청량리에서 정동진 가기 (0) | 2016.07.07 |
무박으로 정동진에 갈 수 있나 (0) | 2016.07.06 |
명동의 문화골목 재미로 (0) | 2016.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