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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이 가을,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여.

건대 근처에 있다.

주소 : 성동구 동일로 99
2호선 건대입구역과 성수역 사이에 있다. 딱 가운데

요런 다정한 모습은 덤

성수동의 작은 카페 암실에 가보시라.

엄청난 감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묘하게 침잠하게 된다.

요 풍경은 내방 책상 위 같기도 하다

주방이자 사장님? 이분밖에 못 봤으니, 음.
암실의 핵심 인물

아까 그 손님들이 가셔서 찰칵

예쁜 거울이 있는 자리도 찰칵

나가기 전 카페 간판도 찰칵

마신 음료 소개는 생략한다.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아서였고, 플랫화이트 보다는 광목 천 저편에서 작업 중이신 작가님한테 더 관심이 가서.

이곳은 작가님들의 암실을 연상시키는 곳이기도 한, 작가님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는데.

그런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다.

단, 지하로 들어가 카페로 들어가기까지 바로 그 앞이 좀 깔끔하지 않은 게 단점.
화장실이 2층으로 다소 떨어져 있는 게 좀 불편했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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