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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를 자주 가는 사람과 천호대교를 가본 사람은 서로 다를 곳에 사는 사람들일 것이다. 서쪽과 동쪽의 대교이니까.

데이트나 산책 코스로 양화대교와 선유도를 선택할 때는 그곳이 홍대에서 가까운 탓도 있었다.

물론 자이언티의 노래 때문에 양화대교를 가본 경우도 있겠지만

선유공원으로 가는 선유교에서 바라본 양화대교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로 나가 버스 5714를 탔다.

선유도공원에서 정차, 5714번 외에도 다른 노선도 많다. 또한 홍대쪽이 아니라 당산역에서 가는 방법도 있다.

흔하지만 그래도 공원이면 온실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한다.

이젠 물놀이를 할 수 없지만 예전에는 아이들로 바글바글 (안내문 참조. 여름에도 이젠 물놀이 안됨)

누군가 피아노를 치다가 사라졌다. 엉, 어디로 갔지?

요런 낙서벽화도 있네

강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산책로 곳곳에 의자가 있어 좋다~

결혼식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선유도 다리를 건너 선유도 공원으로 간다.

돗자리 깔고 누워 오후를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곳, 작은 섬 선유도와 선유도 공원이 주는 매력인 것 같다.

조용하고 깨끗하며 아기자기한 공원에서 가을 산책을 한가롭게 즐겼다.

돗자리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사진 속 편의점으로 가보시기를.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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