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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면 친구가 좋아하는 곳이 따로 있었다.
취향 차이가 뚜렷하게 나는 것이었는데, 친구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디자인 플래그쉽 스터어여서였다.

1층은 커피숍이니 우선 커피숍에 가서 차를 마시고 구경을 해볼까.

달맞이길에 있으니 달맞이길에 가실 일이 있으면 가시는 김에 두루두루 둘러고면 좋을 것 같다.


무브먼트랩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48
오픈 : 정기휴무 (월요일)
11시30~19시
일찍 문을 닫으므로 오후 스캐줄을 잡으시는 분들은 폐장 시간을 고려해서 다니시라.

이제 거리두기가 사라지면 여기도 늦게까지 영업을 하려나.

여기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는데 재밌게도 예약 후 참여를 완료하면 환불햐준다.

참가비 1만원

그런데 노쇼를 하면 환불이 되지 않는 제도이다.

나름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슨트를 즐기시는 분들은 가보시라.

여기가 입구로 들어가는 곳이다.
좌측으로 가면 된다.

요렇게 나무가 있는 뒷편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가 있다는 거.

사람들이 앉아 있어 자세히 찍는 것은 포기

요런 문이 나오는데, 우리는 카페부터 가기 위해 우측 계단 쪽으로 내려갔다.

요렇게 표지판을 좌측으로 해서 계단을 내려가면 된다.

요렇게 의자가 보이면 카페에 도착했다는 신호

좌측으로 돌아 안으로 들어가면 요런 좌석이 나타난다.

우리는 투어(?)부터하고 음료를 마시기로 했다. 안 그러면 음료를 들고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니 불편하다.

구경을 다 하고 옥탑에 도착하여 친구가 음료를 가져왔다.

왜?

옥탑이 사진찍기의 크라이막스 장소였기 때문이다.

일단 본격적으로 투어를 하기 전 1층 카페에서 리플렛을 봐두면 이동하기 편하다.

자, 이제 2층부터 가볼까.

전시물 관람을 시작해보자.

대형 작품은 아니라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삭제 하면서 재작성을 하고 있다. 순간의 실수로 작성이 다 안됐는데 공개가 돼 얼른 비공개 전환을 했다.

이런 실수를 자주 한다.

업무 실수도 자주해 자책을 많이 하는 중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좌측은 전시, 우측은 사무 공간같이 되어 있는데 사무용인지 관람자 착석 가능한지 확인은 못했다.

주요 사항에 음료는 카페와 옥탑인 것으로 보아 사무용인 것 같다.

자, 멋진 뷰를 보실 준비가 되셨는가

요란 전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저격일 듯

안쪽 끄트머리로 들어가면 요런 전망창이 있다. 마스크 벗고 사진 찍다가 걸려서 제재 받으시는 분들 보았다.
ㅎ 실내에서 마스크 쓰기는 여기서도 철저하게 적용

요렇게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엄청 잘 나오는 것은 요 빛 때문일까.
각도 잘 잡으시기를

계속해서 작품 감상

여기는 입구쪽인데 상품 판매도 하는 것 같다.

이제 가구가 있는 층으로 이동해 본다.

여기가 가구 전시가 되고 있는 곳이다. 요 층에 기가막힌 바다뷰가 있으니 가실 분들은 요 층에서 잘 찾아보시라.

가구만 보다가 그냥 가시는 분들 많다.

앗, 그리고 위의 전시와 가구 매장에서는 음료를 들고 다닐 수 없다.

안내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음료는 카페 옥탑만 가능하다.

단아하고 멋지지 않은가. 잠깐이라도 머물고 싶어진다. 저 의자 넘 귀엽다. 그렇지만 하루도 못가 어지럽힐 것 같은 것은 너무 현실적인 생각인가.

요건 좀 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뒷받침 곡선이 예뻐서 찰칵

짜잔, 여기가 바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곳이다. 뷰가 예쁜 공간, 안쪽 깊숙이 있어서 놓치고 가시는 분들이 많다.
만약 방문하신다면 여기 잊지 마시고 가보시라. 앉아서 사진 찍는 분 많다.

사진 홀릭으로 엄청 시간을 보내다 옥탑으로 올라갔다. 이 옥탑이 또 뷰 맛집이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설마 여기를 안 가고 이곳을 떠난다면 아쉬움이 클 테니, 잊지 마시고 올라가 보시라.
음료는 여기서 마셔도 되니, 시켜서 가지고 올라가면 된다.

사람이 많아서 피하고 찍으려니까 너무 어렵다.
사진 속에서 남녀가 서 있는 곳이 베스트!!!
줄 서서 인생샷 찍는 곳이다.

그냥 봐도 바다와 섬이 예쁘지 않은가.

이렇게 찍으시는 분들 많다. 잘 안 보여서 그냥 올려보는데... 혹, 본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말씀해 주시라.
삭제하겠다.

가까이 다가가서 내려다 보았다. 허걱, 밑으로 달맞이길이 내려다 보인다.

저 우측으로는 해운대가 보이고 있으니, 참 이곳의 매력이란 끝도 없다. 모든 것을 아울러 볼 수 있으니, 시야도 넓어지고 볼거리가 많으니 즐거움도 가득하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니 좋다.

흠, 새벽에 글쓰다 잠이 들었다.
그런 경험있으신가.
다 쓰지도 않았는데 발행이 되버렸다.

점심을 먹다가 급 발견하고는 얼른 비공개로 전환, 이 무슨 상황인가.
어제 그렇게 피곤했나.
아님, 봄이라서 그런가.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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