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치즈에 대한 부분을 업데이트했다. 종류가 다른 것이 있고, 과자가 없는 크림치즈만의 맛에 반했다. 아래, 끼리 부분을 참고하시라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것이다. 빵을 고르는 순간이 매순간 어렵다는 것 선택이란 매순간 우리를 고뇌에 빠트린다. 당신은, 빵 자체의 맛으로 빵을 선택하는가. 빵의 형태를 어떠냐에 따라. 선택이 바뀌는가. 좋아하는 빵의 모양이나 종류가 따로 있는가 빵의 질을 생각해볼 수도 있겠다. 영양가나 기타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치 사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손이 닿는대로 고르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담백한 것을 좀더 많이 고르는데, 담백한 것에 뭔가를 발라먹는 것을 좋아한다. 한동안 버터나 잼으로 그냥그냥 먹었는데, 요즘에는 크림에 홀릭됐다. 필라델피아 딸기맛 치즈 필라델피아 크..
우연히 병 문안을 갔다가 두가지의 맛있는 디저트를 알게 되었다. 병원 창문으로 내다 본 밖 풍경 디저트 족은 아닌데, 환자에게 가져간 디저트가 환자의 마음을 위로(?)한 것 같아 의미가 있기에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우리들은 가끔 새로운 것을 보면 정말 사족을 못쓰는 편이다. 교통사고로 누워 있던 지인은 방문 온 사람에게 병원 안내도 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운다. 그렇다. 교통사고로 본의 아니게 병원 신세를 지면서 일상이 엉망진창이 돼버렸다. 병원, 정말 가 있을 곳이 못된다. 아픈 것도 서럽고, 외로움이 무한대로 증폭된다. 내가 사가지고 간 것은 GS25에서 파는 요것이었다. 먹어보라고 하도 권하니 하나 집어들어 먹고는 맛있다고 엄지척을 한다. 편의점에서 파는 거 치고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