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음식 좋아하세요? 트라타의 부리또 익선동에서도 멕시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점심에 혼밥을 했다. 혼밥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혼밥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내야 한다. 맛도 있고, 혼자 가도 환영해주고, 혼자 앉을 자리가 있는 곳 그곳이 혼족들이 찾는 곳 아닐까? 주방쪽을 살짝 트라타 음식종류 : 멕시코 음식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65 1층 전화 : 02-745-2890 운영 : 평일 11:30~01:00 일요일 11:30~22:00 월요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나오자마자 뒤돌아보면 골목있음 골목 들오와 직진 가다보면 좌측으로 오죽이네 오죽이네 지나서 우측에 있다. 거의 골목 끝쪽에 있고, 지나자마자 우회..
익선동 맛집 중에 한참을 대기 탔다가 못 들어간 곳이 있다는 말에, 나도 관심을 갖고 가보게 되었다. 얼마나 유명하길래, 줄을 섰고, 줄을 섰다가 얼마나 많이 기다렸길래,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포기하고 만 것일까? 궁금증은 급기야 우리도 한번 가보자가 되었고, 익선동에서 살라댕방콕을 찾아 골목길을 휘젓고 다녔다. 역시나 가는 날이 장날이었던 것일까. 줄이 길었다. 주춤주춤, 뒤쪽에 섰다가 영 줄이 줄지 않아 얼른 포기를 하고 발길을 돌리기를 두어 번. 지난 번, 드디어 우리는 누군가 먼저 가서 줄을 서기로 했다. 한시간 차로 퇴근을 한 우리는 한 사람이 먼저 가서 줄을 선 상태로, 나는 이동을 하면서 계속해서 현 상황을 파악했다. 줄 선지 20분 나도 음식점 앞에 도착을 했다. 아직도 못 들어갔어? ..
주말 저녁 익선동에서 빈자리를 찾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입구부터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골목에서 마음에 드는 곳엘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물론 사람이 몰리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겠지만 골목이 좁고, 점포들이 작기 때문에 더욱 더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고, 기다렸다가 입장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 모든 사진은 카페 루스카에서 찍은 것이다. 음식점이나 카페 앞에 줄을 지어 선 사람들을 보면 여기가 맛집인가, 하고 뒤돌아 보게 되지만 익선동에서는 많이 집들이 최근에 문을 연곳들이고, 이 집중 핫하지 않은 곳이 별로 없다. 가게 문을 열어보면 내부는 사람으로 꽉꽉 찼고, 겨울임에도 문 밖으로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익선동 찻집의 특징 이름이 난 곳을 가더라도 몇 가지는 부실한 것이..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누구나 애장하는 물건이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 맛있는 것을 먹고, 좋아하는 것을 보고, 편하게 즐기고 싶다. 가끔은 문화 생산자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문화 소비자에 머무는 것이 슬플 때가 있다. 그중에저도 재생산이 힘들 정도로 소비하고 나면 남는 것 없이 허탈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순환 구조 속에 빠지고 나면 더욱 그러하다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D&Department)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0 운영 : 매일 11:30~20:00 정기휴무 :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로고가 눈길을 끈다 이전 포스팅인 교토 디파트먼트를 보실 분들은 아래를 클릭 교토 디앤디파트먼트 (D&Department) ♡♡♡♡♡♡♡♡ 가령, 석달 일하고, 한달 신나게 놀고 다시 놀기 위해 석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