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상황이 길어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직장에서도 화상회의를 할 일이 벌어졌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던 회의를 급 안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미룰 수만도 없으니 화상회의로 전환하여 진행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다. 다른 분들도 이런저런 이유 하에 갑자기 비대면 화상회의에 참석하는 경험을 하셨으리라 예상된다. 회의 뿐만이 아니다. 교육에 참석해야 하는 것도 몇 번 연기가 되더니, 구르미라는 프로그램으로 접속을 하라는 연락이 왔다. 참석만 하는 것은 zoom이나 구르미나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그곳에서 보내온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접속을 했다. 창에 여러 명의 얼굴이 뜨고, 내 얼굴도 보이는 조금은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고, 그 전에 미리 이런저런 분들의 블로그 글을 읽고 화장도 하고, 주변에 혹 이상하게 ..
Life
2020. 9. 25. 23:3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