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멋진 곳에서 어슬렁어슬렁~ 그러다 가게 된 대담 미술관. 담양을 다녀오고 난 뒤, 담양 관련 기사를 종종 보게 되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테지만 최근 관광객이 늘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단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고 해서 우리도 담양을 갔던 것이니까, 요즘 핫하긴 한가보다. 우리가 갔을 때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사진을 찍기 어려울 정도였으니까. 한여름인데도 대나문 숲이라서 그럴까, 진짜 많이 간다. 대담미술관 입구 대담 미술관 전경 담양 여행, 하루로는 부족하다. 우리도 1박2일 코스로 갔고, 사실 시간에 쫒겨 가보지 못한 곳도 있다. ㅠㅠ 더운데 바다로 가야죠, 하는 분들도 올해는 대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담양 죽녹원 여행을 권한다. 죽녹원에 가기 전, 또는 다녀와서 휴식을 ..
담양 여름에 가도 좋은가요? 산책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여름 담양은 마찬가지로 덥다. 시원한 곳으로 가고 싶은 계절, 굳이 담양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대나무 나무 그늘 때문이리라. 바다로 가야하는 거 아닌가? 물가가 아닌데 괜찮을까? 하지만 함께 가는 모든 분들이 요즘엔 담양이 대세라고 담양으로 가잔다. 입구이다.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땡볕에 후회 막심. ㅠㅠ 하지만 모든 분들이 대나무 그늘에 가면 괜찮다. 시원하다고 한다. 대나무 아래서 시원한 여름을 나고 싶으시다면, 대나무 아래서 독특한 커플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가보시라. 시원해 보이지 않는가. 산행을 하겠다는 욕심만 없다면 시원함을 더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일단 죽녹원 안으로 들어가면 물을 먹을 기회가 없다. 얼음물 정도는 챙겨가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