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돈화문 칼국수, 오래된 맛집으로 유명. 아직 못 갔는데 곧 가볼 예정이다. 이후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다. 소소한 업데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기에 올린 사진은 모두 익선동 주변을 찍은 사진이다. 익선동에 자주 갔다가 생각하고, 얼핏 올린 포스팅을 보니 무려 수십 곳이다. 시작을 조금 오래 전에 해서 포스팅을 수정하는 게 어렵다. 할 때마다 애러가 나는데 골치가 아플 정도다. 이렇게 많이 갔었던가 놀랍기도 하고, 익선동이 핫하구나 내가 이렇게나 많은 곳을 왔다갔구나 하는,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다. 맛집과 카페를 골고루 간 것 같은데, 하나하나 다시 살펴 보니 몇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었다. 익선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다. 핫한 맛집 1. 살라댕 방콕 태국음식이..
점심 먹으러 종로에 갔다. 매일 혼밥을 하는 나는 지정된 곳을 두어달 다니다가 질려서 이젠 매일 다른 식당을 찾아 거리를 헤맨다. 편의점 음식도 꽤 먹어봤고,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떼운 적도 있고, 도시락을 싸다니기도 했지만 이젠 그 모든 것에서 지쳐버렸다. 9,10월 한창 일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이다. 잘 먹고 싶은데 혼밥하기가 너무 힘들다. 오늘도 처음에는 익선동 쪽으로 갔다가 갈 곳을 못 찾고 30분을 헤맸다. 줄이 서 있는 곳도 많았고, 점심값으로 돈을 쓰기에 비싼 집도 지나쳤고, 혼자 들어가기 어색해 몇 집을 지나쳤다. 그러다 보니, 종로 2가쪽까지 걸어가게 됐다. 다시 3가쪽으로 걸어오다가 귀금속쪽 골목 어느 한곳을 쭈뼛거리며 들어갔다. 밖에서 보니 두 개의 좌석이 비어 있었고, 2..
된장비빔밥을 먹어본 적이 있는 담백한 느낌의 맛집. 오늘은 카레를 먹으려고 방문했다.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데, 특히 카레는 무난해서 아무 곳이나 선택할 때가 있다. 하지만 아무 곳이나 가기 싫을 때 부담없이 가면 좋다. 난 한번 와봤던 곳이라 좀 편안했다 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뒤를 돌아보면 골목 있음. 골목으로 들어오면 길이 갈라짐. 갈라진 길에서 왼쪽 선택 쭈욱 올라가면 길이 끝나갈 때즘 오른쪽에 있음. 한번 와본 곳은 일행을 리드할 수 있어 좋다. 점심이 1천원 정도 싸다. ㅎ 오늘은 익선 카레 중에서 선택할 예정이다. 나는 닭가슴살 망고카레 동행은 토마토치킨 카레 그리고 맥주를 한잔씩 곁드렸다. 우왕 편안하게 꾸역꾸역 들어간다. 쭈욱 맛있다. 잘 먹고 나오면서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