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은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인상적인 동네로 요즘엔 데이트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화가, 문인 등이 많이 살아 유명해졌다. 내가 아는 분(아는 분에 아는 분)도 그곳에 살고 계신데, 집이 참 멋드러진다. 또 한분은 부인과 카페를 하고 계시다. ㅎ 한다리만 건너 뛰면 모두다 아는 분. ㅎ 여기 지금은 부암동 카페거리가 더 유명하지만 난 그 아래 계곡 쪽이 더 좋다. 갈 때도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나오는 산모롱이 집들과 산책길이 더 좋아 이곳을 가끔 생각한다. 아, 가을이 왔을라나. 부암동 그 골목 왠지 이곳을 떠올리면 드라마와 익숙한 노래들이 떠오른다. 커피 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한 산모퉁이 카페도 가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럼 마을버스를 타고 바로 부암동 동사무소로 ..
낙산공원 여름 밤 야경 데이트, 사진은 낮인데? 더우니까 해 떨어지면 서울 야경 보러가자. ㅋㅋㅋ 근데 사진은 낮에 찍었다. 밤에 돌아다니면 안 되는 사정으로 인하여. ㅋㅋㅋㅋㅋ 6월14일에 갔으니까, 한달 조금 넘었다. 그날도 조금 더웠으니까, 지금은 낮에 가기 힘들다. 그럼 밤에는 어떨까? 가보시면 야경이 얼마나 예쁜지 이해되실 것이다. 입구로 들어가서 보이는 곳들이다. 요기로 나가면 작은 전망대와 벤치가 있다. 거기서 본 풍경 다시 공원 안쪽으로 들어와 성곽 따라 내려가기 이날은 바람이 참 시원했는데~ 성곽 반대쪽 전경 ㅡ 혜화동 위쪽, 삼선교.성북동 쪽 성곽쪽 전경 - 얼추 한성대 쪽 풍경이다. 가는 방법 1. 1호선,4호선 동대문역 5번 출구 (출구 나가자마자 마을 버스 있다.) 2. 종로0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