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서 착한 점심을 찾아라 회사에서 가까운 익선동, 점심 시간에 걸어서 슬금슬금 가보면 재미난 것을 많이 발견하곤 한다. 요즈음에는 도시락을 계속 싸가지고 다니느라 마음껏 나가지를 못했는데, 오늘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 아무 것도 준비를 하지 못했다. 도시락을 싸와도 저녁 약속으로 외식을 하게 되니, 이래저래 밖에서 먹는 날이 많다. 오늘 아침, 밥통에 밥이 없고, 냉장고에 과일이나 마른 반찬도 없어, 밥 대신 싸가지고 올 것이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도시락을 안 가지고 오게 됐고, 여느 때처럼 어슬렁어슬렁 익선동 골목길을 걸어다녔다. 혼밥을 해야하는데, 하나같이 혼자서 들어가 밥을 먹기에는 좀... 어색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러다 새로 생긴 하루 밥상을 발견했다. 어, 여기 이런 곳이 있었나? ㆍ...
멕시코 음식 좋아하세요? 트라타의 부리또 익선동에서도 멕시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점심에 혼밥을 했다. 혼밥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혼밥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내야 한다. 맛도 있고, 혼자 가도 환영해주고, 혼자 앉을 자리가 있는 곳 그곳이 혼족들이 찾는 곳 아닐까? 주방쪽을 살짝 트라타 음식종류 : 멕시코 음식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65 1층 전화 : 02-745-2890 운영 : 평일 11:30~01:00 일요일 11:30~22:00 월요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나오자마자 뒤돌아보면 골목있음 골목 들오와 직진 가다보면 좌측으로 오죽이네 오죽이네 지나서 우측에 있다. 거의 골목 끝쪽에 있고, 지나자마자 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