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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은 날이다. 코로나 확진자 숫자도 떨어지고 있고, 기분이 조금 나아져서 엉뚱한 짓을 많이 한다.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 여행 얘기로 꽃을 피우다가 결국에는 자가격리될 거라는 말에 포기를 하고, 여행 콘텐츠를 찾아보았다. 남들이 올린 사진으로 만족해야지. 물론 나도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여행 정보를 중단하였는데, 다른 분들은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어 감탄이 절로 난다. 아, 코로나로 인해 나는 혼자서 코로나 블루이구나. 만사가 귀찮고 정말 생존과 관계된 것 외에는 하기가 싫으니. ㅠㅠ 이래가지구서요. 극복이라던가, 희망이라던가, 앞으로 나아간다는 생각은 일절 해보지 못할 것 같다. 그냥,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다고나 할까.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나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모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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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좋아하나요? 길거리 와플을 좋아하는데, 요즈음엔 와플 전문점(?) 것을 주문해서 먹기까지 한다. 좀 과하지만 이런 호사를 부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코로나에 여기저기 갈 수도 없는데 만약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이것도 하지 못한다면 이랄까요 어쨌든 동네 길거리표 와플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유혹을 견디기 어려운 날이 있습니다. 바로 이날,질러버리게 되죠 배달이 가능한 금액까지 꽉 채워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츄릅 침 넘어가지 않나요? 평범한 표면 왼쪽으로 흐르는 것은 누텔라 두가지 맛으로 주문을 했다. 딸기맛,누텔라맛 두가지로 주문했다. 두께를 보시라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다. 반으로 자른 단면을 보시라. 꽤 정성껏 넣어주었다. 포장 왔을 때 상자이다. 이것을 보면 누텔라를 넣은 것을 알 수 있다. 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