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의 식사를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하이에나 요즈음에는 식사를 하러 가려면 정말 예약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너무 많다. 귀한 손님이라거나 오래간만에 만나는 친구라면 잊지 말고 예약하시라. 안 그러면 정말 먹을 만한 식당에서는 줄 서는 게 일이다. 줄서는 것도 잠깐 5~6분이면 좋으련만 20분이 넘을 때는 이건 아니다 싶다. 먹기 위해서 줄 서는 것 같은 느낌, 과히 좋지 않다. 호호식당 (도산공원)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29-6 찾아가는 방법 :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400미터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여기에 예약을 해놓았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 전화를 해보니 체크를 해본 후 와도 좋다고 했다. 앗싸,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구나. 사실 이 집은 방역을 잘 ..

오래간만에 기분을 내려고 신사동에서 친구를 만났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저녁을 먹었다. 정말 짧은 외출이었는데 좋았다. 코에 바람을 쐬었다고나 할까. 시원한 것을 마시고 싶었으나 코로나도 무섭고, 어제 오늘 확진자가 많이 나와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신사동은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마스크 때문에 숨이 막혔다. 올 때는 버스를 타고 싶었는데 친구가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지하철을 타자고 했다. 불금인데도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다행이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갑자기 기침이 터져나올 것 같았다. 간신히 참고 있는데 숨이 넘어갈 것 같았다.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인지. 소매에 얼굴을 가리고 기침을 캘록캘록 쏟아냈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눈길을 깔고 있는데 옆에 앉은 사람이 애취 하면서 기침을 한다..
애플 에어팟을 사용한지 꽤됐다. 귀에 꽂아놓고도 때로는 잊어버리고 잠이 들기도 한다. 거울을 보다가 귀에 꽂힌 것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때로는 쌍으로 되어 있는 것중 하나를 잃어버렸을까봐 엄청 초긴장이 되기도 한다. 요렇게 익숙해지고 나니 새상품이 궁금해져 애플스토어를 방문했다.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2길 46 (신사동 534-18)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홈페이지 https://www.apple.com/kr/retail/garosugil 가로수길에서 만난 겨울 준비한 나무들 가는 방법 3호선 신사역 8번출구. 도보 약 10분 8번 출구로 나가 농협 앞에서 좌회전하거나 계속 직진해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5분 정도 걸으면 좌측에 있다. 사진은 아이팟을 사기 전..
너무 알려진 집이라 뭐 안전빵으로 갔지만 요 메뉴가 마음에 들어 소개한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니, 관심 집중으로 요것을 시켜보았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음식점 명 실내 도착 ㅡ야채 리필 코너 우리가 주문한 것은 요건데, 숙돌배기는 요 앞의 간장과 먹어야 제격이란다. 요 간장의 이름은 차야소스. 고기에 찍어먹으면 달콤함이 배가 된다. 지글지글 익어가는데 침이 꼴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소스에 담뿍 찍어 입에 넣으니 숙배기와 어울어져 풍미가 대단하다. 이때 가볍게 술 한잔을 걸치면 아주 그냥 좋다. 고기를 먹은 뒤 밥은 차돌찌개를 시켰다. 왠지 이렇게 해야 궁합이 맞을 듯했다 단짠단짠 가실 분들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음식 가격은 위 주문 내역을 참고하시라~ 가시는 방법 : 신..
위치 안내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43 엘로이벨빌딩 2층 오픈시간 : 매일 11:30~22:00 연락처 : 02-3444-7788 가는 방법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직진 후 농협 은행 끼고 좌회전, 할리스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 도보 3분 고양이 캐릭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골목길에서 우측에 있다. 찾기 쉽겠죠? 메뉴를 참고하시라 주문해 놓고 기다리기 주변을 사진으로 담아보기 주문 마지막 시간이 9시인데, 9시에 방문했다. 운 좋게 마지막 손님이 되어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음식이 나왔다. 쭈꾸미 날치알 치즈 솥밥 쭈꾸미 날치알 치즈 솥밥과 어울릴만한 순한 것으로 명란계란탕을 시켰다. 요 명란계란탕이 위 쭈꾸미 솥밥보다 더 비싸다. 메뉴판 참고 * 둘다 맛있다. 굿~ 먹으면서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