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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같다고 하실 분들, 같이 스카이캡슐 타러 가요~ 여행의 재미는 그 지역의 특산품이나 특별 행사, 거기만 가야 맞볼 수 있는 놀이 등을 찾아가는 것 같다. 블루라인은 방송에서 여러번 봤었는데, 귀엽고 바다를 끼고 달린다는 것이 매력있어 한번쯤 타봐야지 했었다. 이번에 기회가 됐으니 신나게 달려가 보았다. 버스에서 내려 블루라인 정거장쪽으로 걸어갔다. 요기 이름은 미포 광장 흠, 그니까 여기에 가려면 요 미포광장을 검색해야 된다는 뜻이다. 가는 길에는 요런 귀여운 박스형 미니건물이 여럿 있어 눈요기 하기 즐겁다. 귀여워서 찰칵, 찍게 되는데 용도는 다양했다. 음식점도 있고 미니샵도 있었다. 아래서 올려다본 모습 요건 트레인이다. 스카이캡슐 말고 가족이 여럿 같이 오신 분들은 요 트레인도 많이 줄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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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이동 후 다음 코스로 넘어가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앗, 예상 외에 시간이 생겨버리니,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점심을 일찍 먹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예약한 집을 빨리 찾지 못해 조금 헤매다 보니 결국 적당한 시간에 점심을 먹게 되었다. 헤맨 이유는 바람 때문이었다. 바람이 너무 불어 해변가를 피해서 가려다 보니 길을 헤매게 된 것이었다. 결국 어떻게 갔느냐 하면 사진에 보이는 저 기차역(블루라인역)에 지금길이 있어 그곳 계단을 걸어서 내려와 아래 사진의 선창집으로 향했다. 으잉, 이것은 무슨 말일까. 위의 기차역은 해운대 블루라인역으로 우리는 거기에서 스카이캡슐을 탈 예정이었다. 스카이캡슐을 텔레비전에 여러 번 본적이 있어서 언젠가 부산에 가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