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이나 양재 시민의 숲으로 산책을 가보자. 도심에 사는 사람들에게 숲세권의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숲과 물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이 즈음, 양재천의 벚꽃이 한창 흐드러지게 피었다고 졌다. 아쉽게도 바빠서 가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꽃과 녹음이 한창이다. 아이들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려고 한다. 자전거를 가지고 가면 양재시민의 숲에서 양재천까지 천천히 달려보면 좋겠다. 걷기 좋을 때다.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욱 좋다. 아이들을 데리고 물놀이를 하거나 쉬기 좋다. 돗자리와 도시락을 가지고 가는 게 좋겠다. 산책하는 사람이 많다. 사진은 피해서 찍었음. 이 정도면 발 담그고 있기 딱이다. 도심에 이런 곳이 많은 게 좋다~ 한강에 돗자리 표시는 분들도 좋아할 만하다. 군데군데 의자가 놓여..
청담동의 정원 같은 공원, 청담공원에 가보자.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가림길이 있고, 좌측은 산책로 우측은 운동기구가 있는 곳~ 지도의 청담파출소 우측으로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운동하는 곳으로 들어서서 둘러본다. 등나무 아래 벤치도 있다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그곳을 선택하거나 첫 갈림길 좌측에서 위로 올라가도 같은 곳으로 갈 수 있다. 가을 멀리 가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일하다 말고 잠깐 샌드위치 먹으면서 산책하기 딱 좋다. 청담동에 공원이 있는 것은 지역 주민들은 다 잘 아는데 타 지역 분들은 청담동에 무슨 공원이야? 그런 분들이 많다. 워낙 작아서이기도 하고, 정원처럼 30분 안에 한바퀴를 다 돌고 나올 수가 있어서인 까닭도 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