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이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가는 것 같다. 나는 사실 런던아이를 타지는 않았다. 근데, 런던아이 가는 길에 맥도날드가 있다. ㅋㅋㅋ 사진 오른쪽 끝, 다르 다 건너서 왼쪽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M 자가 보인다. 그리고 런던아이 다른 관람차보다 예뻐서 꼭 사진에 담고 싶었다. 맥도날드에서 맥 사서, 템즈강변에서 먹으면서 런던의 느낌을 한껏 품어보는 것도 좋겠다. 아, 이곳에 가면 이런 멋진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연주도 하고 공연도 한다.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서로 사진찍느라 난리. 이들을 피해다니다 보면 사진 한장도 못 찍는다. 여기까지 와서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게 슬프지만 그래도 한두 컷은 찍어야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런던아이, 호텔에서도 보인다. 길 찾기에 이정표가 돼서 혹 잃어버리게 되..
Boots를 찾아서 호텔을 나와 얼스코트에 갔다. Boots에서는 Pharmacy와 beauty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얼스코트 역을 정면으로 볼 때 좌측으로 50미터쯤에 있다. 역에서 나온 거라면 나오자마자 우측으로 50미터쯤 가면 나온다. Boots 옆으로 버거킹도 있다. 여기서 코약과 스킨,로션,영양 크림을 샀다. 코약을 사기 위해 엄청난 영어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ㅋ 애먹었다. 약까지 산데는 귀가 아픈 것에 대한 공포감 때문이었다. 곧 파리를 가는데, 기차나 비행기 탈 때 엄청 귀가 아프다. 귀를 틀어막아도 찌르는 듯한 통증을 막을 수 없는데, 하강이나 승강시 아프고, 다 내려오거나 다 올라가서는 괜찮다. 비염 때문에 그렇단다. 화장품은 공항에서 출국심사할 때 뺏겼다. ㅠㅠ 개당 만원이 ..
월요일은 참 헛탕 치기 쉬운 날이다. 도서관도 쉬는 곳이 많고, 심지어는 지자체에시 관리하는 물놀이장도 쉬는 곳이 있다. 그러면 개장해서 폐장까지 안 쉬는 곳이 손님들한테 더 인기있을 수밖에. ㅋㅋㅋ 욕심도 대단. 오늘은 성동구에 있는 살곶이 물놀이장에 갔다가 허탕치고 간다. 아, 근데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 게 있다. 유아 동반은 무료이고,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건데, 초등생 이상이 성인이 이용하는 수영장은 유료다. 무료편 유아와 함께 하는 가족. 물놀이장 이용 유료편 6월22일 개장,8월25일까지 두달간 운영.성인 4000원, 어린이 2000원 위 치 살곶이 수영장(성동구 사근동 102-16) 규 모 총 규모 9855㎡로 수심 0.7~1.2m 수영장(868㎡), 물놀이장(1220㎡), 바닥분수대(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