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하면서 같은 음식점에 두번 이상 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계속해서 이동을 하게 되고, 음식도 그 도시의 새로운 것을 골라서 먹게 되니 당연히 한번 갔던 곳을 또 가게 되지는 않는 것이다. 그런데 스페인 여행중 바르셀로나에서 두번, 세비야에서 두번 간 곳이 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카페테리아였기에 두번 가는 것이 있을만한 일이다. 그런데 세비야에서는 호텔에서도 제법 떨어져 있던 레스토랑이었다. 먹물빠에야 ♡ 그곳의 이름은 El 3de Oro이다. 빠에야 맛집으로 제법 이름이 난 곳으로, 두번 소개해도 한번쯤 더 갈것 같은 집이라 소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 이유는 그만큼 빠에야가 괜찮아서이다. El 3de Oro (이전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라..
스페인 여행을 결심할 때, 두가지를 떠올렸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 투우와 플라멩고 솔직히 스페인은 이 두가지 외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대해 여행을 다녀온 후 아주 많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그동안 쭈욱 써온 포스팅에서 많은 부분을 밝혀왔는데,정작 여행을 가기전 갖고 있던 투우와 플라멩고에 대한 것은 어떤 글도 쓰지 않은 것 같다. ♡ 세비야에 와서 드디어 플라멩고를 보았으니, 플라멩고에 대한 관심은 충족을 시킨 셈이다. 공연은 두번을 봤는데 한번은 세비야성당 인근 길가에서 였고, 또 한번은 공연장에서였다. 길거리 예술가들의 춤은 영상으로 찍어 게재를 미룬다. (향후 폰으로도 영상을 올릴 수 있으면 그때 업데이트를 하겠다), 공연장에서 본 후기는 사진과 함께..
스페인 음식하면 역시 타파스이다. 세비야에도 타파스집들이 많은데, 어디가 맛집인지 찾아내는 게 여행의 재미 중 하나이다. 이번 포스팅도 사진이 좀 많다. 타이틀이 인테리어가 예픈 타파스 맛집이기 때문이다. 예쁜 곳을 많이 찍었는데 불필요한 것은 빼고 올리려고 해도 사진이 꽤 많다. 사진 때문에 로딩 늦는 거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 대략적인 위치를 얘기하자면 세비야 성당과 살바도르 성당 가운데쯤 있고, 플라멩고 박물관도가깝다. 세비야 시청 앞에서 사진을 찍으실 분들은 시청도 가까우니 참고 하시라. El Pinton 주소 : Calle Francos, 42, 41004 Sevilla, 스페인 전화 : +34 955 07 51 53 오픈 : 매일 오전 12시~오전12시 메뉴 : 우리가 먹은 음식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