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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진의 끝없는 여정(eternal journey)를 관람하기 전, 잠실에 도착하자마자 한 것은
함바그집으로 점저식사였다.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29 롯데월드몰 캐쥬얼동 3층
오픈 : 매일 10:30 - 21:30
메뉴 :
에그치즈갈릭함바그S ㅡ 14,500원
오리지널함바그S ㅡ 12,500원
에그함바그S ㅡ 13,000원
할라피뇨에그치즈함바그S ㅡ 14,500원
샐러드파스타 ㅡ 9,500원
알찬비빔밥ㅡ 9,500원
리코타치즈샐러드 ㅡ 11,500원
부채살 스테이크ㅡ 15,000원
가격대는 요즈음 함바그집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만원은 넘되 15,000원은 넘지 않는 가격대.
요즈음은 이 정도의 돈을 들여야 밥을 먹을 수 있다.
물론 지금도 5,6000원대의 밥집을 찾을 수는 있다.
하지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그 맛이 우수하지는 않다. 그냥 그 가격대가 있다는 것이다.
함바그 집은 전에 왕십리에서 가본 경성함바그가 처음이었다.
물론 전문점을 뜻하는 말이다. 보통 일반 레스토랑에 가면 함바그를 하는 곳도 있다. 그러니까 함바그는 이미 먹어본 음식 중 하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전문점에 간 것은 경성함바그에 이어, 후쿠오카 함바그가 두번째 집이었다.
아, 후쿠오카에 가면 이런 함바그 집이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음식을 주문했다.
뭐가 특이하다는 것이지?
궁금해 하며 친구가 가르쳐준 것을 기준으로 음식을 주문했다.
고기의 덩어리를 보면 친구가 스몰이고, 내 것이 미디엄이다.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는데 먹어보니,역시 내 것이 더 많았다. 하지만 스몰과 미디엄은 여자들 양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당신이 남성이라면 조금 적게 느껴질만한 양이다. 비빔밥, 파스타, 또는 니코타치즈 샐러드 정도는 같이 시켜야 양이 맞을 것이다.
그 사이 뜨뜻한 불판 위에서 고기느 지지지직 구워지기 시작한다.
달궈진 돌맹이가 식으면 직원들이 와서 따뜻한 것으로 바꿔다 준다.
불판 위의 은색 구멍은 연기를 빼는 것이다.
즉, 이곳은 스스로 함바그를 고워먹는 집인 것이다. 고기가 다짐육이라 부드럽고, 금방금방 구울 수 있어 아래와 같이 자칫하면 탈 수 있다.
얼른 뒤집어줘야 하는 것이다.
진짜 손님이 쉴새없이 밀려드는 집이다.
롯데월드몰의 식당들이 다 그렇지만 이 집도 만만치가 않다.
특히 요 직접 구워먹는 재미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복작복작한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홀이 넓지는 않은데 테이블이 다닥다닥 많이도 있다. 마치 테이블 하나를 반으로 잘라, 2인이 앞뒤로 앉을 수 있게 했고, 이렇게 해서 한 테이블당 4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마치 일본 일인 식당에 가면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칸막이가 쳐져 있는 듯한 느낌의 재현같다고나 할까?
새로운 느낌의 음식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시기 바란다.
일본에 가지않아도 일본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일본에도 우리나라 음식점이 많이 진출해있다. 우리나라는 외국의 음식점이 들어와도 우리화하는 특성이 있는데,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음식점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BY 아리와 수
함바그집으로 점저식사였다.
후쿠오카 함바그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29 롯데월드몰 캐쥬얼동 3층
오픈 : 매일 10:30 - 21:30
메뉴 :
에그치즈갈릭함바그S ㅡ 14,500원
오리지널함바그S ㅡ 12,500원
에그함바그S ㅡ 13,000원
할라피뇨에그치즈함바그S ㅡ 14,500원
샐러드파스타 ㅡ 9,500원
알찬비빔밥ㅡ 9,500원
리코타치즈샐러드 ㅡ 11,500원
부채살 스테이크ㅡ 15,000원
가격대는 요즈음 함바그집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만원은 넘되 15,000원은 넘지 않는 가격대.
요즈음은 이 정도의 돈을 들여야 밥을 먹을 수 있다.
물론 지금도 5,6000원대의 밥집을 찾을 수는 있다.
하지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그 맛이 우수하지는 않다. 그냥 그 가격대가 있다는 것이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이미 테이블에는 기본적인 반찬이 셋팅되어 있었다.
함바그 집은 전에 왕십리에서 가본 경성함바그가 처음이었다.
물론 전문점을 뜻하는 말이다. 보통 일반 레스토랑에 가면 함바그를 하는 곳도 있다. 그러니까 함바그는 이미 먹어본 음식 중 하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전문점에 간 것은 경성함바그에 이어, 후쿠오카 함바그가 두번째 집이었다.
아, 후쿠오카에 가면 이런 함바그 집이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음식을 주문했다.
친구가 한번 가본 집이라며 데리고 간 곳으로 특이한 곳이니까, 마음에 들 거라고 장담을 했다.
뭐가 특이하다는 것이지?
궁금해 하며 친구가 가르쳐준 것을 기준으로 음식을 주문했다.
우리는 에그치즈 스몰과 에그치즈 미디엄을 시켰다.
고기의 덩어리를 보면 친구가 스몰이고, 내 것이 미디엄이다.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는데 먹어보니,역시 내 것이 더 많았다. 하지만 스몰과 미디엄은 여자들 양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당신이 남성이라면 조금 적게 느껴질만한 양이다. 비빔밥, 파스타, 또는 니코타치즈 샐러드 정도는 같이 시켜야 양이 맞을 것이다.
고기 위의 치즈를 아래로 덜어낸 뒤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 아래와 같이 옆에 붙은 불판 위에 올린다.
위 사진처럼 함바그의 고기를 잘라내, 저 조그마한 불판에 올려놓고 토톡 쳐서 납작하고 둥그스름하게 만든다.
그 사이 뜨뜻한 불판 위에서 고기느 지지지직 구워지기 시작한다.
달궈진 돌맹이가 식으면 직원들이 와서 따뜻한 것으로 바꿔다 준다.
불판 위의 은색 구멍은 연기를 빼는 것이다.
즉, 이곳은 스스로 함바그를 고워먹는 집인 것이다. 고기가 다짐육이라 부드럽고, 금방금방 구울 수 있어 아래와 같이 자칫하면 탈 수 있다.
얼른 뒤집어줘야 하는 것이다.
굽는데 집중하다 보면 대화 한 마디 없이 고기를 뒤적이는데만 온 신경이 집중된다.
진짜 손님이 쉴새없이 밀려드는 집이다.
롯데월드몰의 식당들이 다 그렇지만 이 집도 만만치가 않다.
특히 요 직접 구워먹는 재미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복작복작한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홀이 넓지는 않은데 테이블이 다닥다닥 많이도 있다. 마치 테이블 하나를 반으로 잘라, 2인이 앞뒤로 앉을 수 있게 했고, 이렇게 해서 한 테이블당 4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마치 일본 일인 식당에 가면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칸막이가 쳐져 있는 듯한 느낌의 재현같다고나 할까?
새로운 느낌의 음식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시기 바란다.
일본에 가지않아도 일본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일본에도 우리나라 음식점이 많이 진출해있다. 우리나라는 외국의 음식점이 들어와도 우리화하는 특성이 있는데,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음식점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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