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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로 유명한 당진 왜목마을

제목은 이런데 사실 일출은 보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라는데, 1월에 가야 가장 좋다고 한다.많은 분들이 12월 31일에 왜목마을을 찾는 이유도 이 일출 때문이라고 한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장고항에서 그 유명한 실치회를 먹지 못했다는 것이다.4,5월이 지나면 이미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어쩔 수 없이 가자미회로 떼웠지만 그것도 산지라서 그런지 엄청 맛있었다.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다 날라가서 동영상에서 찍은 것 몇 장만 겨우 건졌다. ㅠㅠ

날씨가 어두컴컴 해지더니, 비가 올 테세라 불안감으로 시달렸다.

숙소는 터미널 인근에 잡은 터라 마음껏 돌아다니다가 터미널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참고로 차를 가지고 간 터라 고생을 좀 덜 한 편이었다.

석문방조제에서 길을 좀 헤매기는 했지만 네비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았다.

차가 없다고 해서 못 가는 것은 아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버스 터미널에서 1시간 20분이 고시 시간인데, 그것보다는 좀 덜린다고 한다. 그래서 1시간은 예상해야한다.

         이제 꽃이 질 시기다. 야생화가 예쁘다.

가는 길
1. 당진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하차. 개발 지역이라 매우 번화하다. 호텔이나 음식점 등 서비스 시설이 잘발달되어 있다.
2. 터미널 바로 옆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10-4, 12, 10 등이 간다. 버스카드로 승차 가능하고, 현금을 내도 된다.버스는 비교적 자주 있는 편이다.
3. 자주 정차한다. 40~50여 정거장 정도 된다. 기사님께 말씀드리고 느긋하게 가는 것이 좋다.

소요시간
약 1시간 20분

당진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라 여행하기 쉽다. 왜목마을, 서해안에서 동쪽으로 툭 튀어나온 것이 해가 뜨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졌다.

드라이브로, 당일 치기로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다.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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