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중앙우체국

호치민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특이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공원에 있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이 공원은 호치민 노트르담 성당 바로 옆쪽에 있는 넓은규모의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호치민 노트르담 성당은 많은 블로거들이 얘기했던 대로 공사중인 상태였다.

공사가 올해 끝난다는 기사를 본 것도 같은데 여전히 공사중이었다.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Nhà thờ Đức Bà Sài Gòn

위치 : 굳이 주소를 클릭하지 않아도 구글에서 우리말로 검색이 가능하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1880년대  프랑스풍 벽돌로 지었다고 한다.

베트남에는 요렇게 프랑스나 영국풍의 건물,즉 유럽풍의 양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베트남 아오자이를 입은 분들, 베트남 분들이다. 우리나라도 한복입고 관광지에 가는 분들이 있듯이 여기도 그렇다.

사람들이 참 많다.

노트르담 성당의 옆면이다.  앞부분을 공사중이라 옆 부분은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짜잔, 요렇게 공사중이다.

사진을 찾아보니 왜 노트르담성당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하고 매우 비슷하다.

정면에서 보니 더욱 더 비슷한 형태가 느껴진다. 물론 구조물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왜 노트르담이라고 했는지 짐작이 갔다.

여기는 베트남 중앙우체국이다.
우체국이라기 보다는 관광지 느낌이 더 나는데 많은 분들이  건물   안과 밖에서 시진을 찍는다

유럽식 건물 느낌이 물씬
자국인들도 사진을 찍는 것으로 보아 사진 맛집이기는 한가보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찰칵

요기는 이탈리애의 00거리가 떠올랐는데 명품의 거리를 연상 시키는 돔이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떼르미니역도 요런 돔을 한 곳이 있다. 요것도 같은 시대의 건축양식인듯

입구에서 양 옆으로 쇼핑을 할 수 있게 상가가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세계의 시계가 보이고, 우편서비스도 둘러볼 수 있다.

아뮤리 멈추려 해도 멈춰지지 않는 쇼핑의 욕구

베트남에서 조금이나마 풀어보시기를 기대해본다.

다음은 호치민의 또다른 명소로 가보자.

베트남 호치민 무이네 여행기

1. 지난, 하노이  다낭 여행기 보기 (준비와 계획은 유사)
2. 호치민, 무이네 여행기에서 달라진 점
ㅡ 그랩 사용하는 방법
ㅡ 숙소를 정하는 기준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