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아이들 같다고 하실 분들, 같이 스카이캡슐 타러 가요~

여행의 재미는 그 지역의 특산품이나 특별 행사, 거기만 가야 맞볼 수 있는 놀이 등을 찾아가는 것 같다.

블루라인은 방송에서 여러번 봤었는데, 귀엽고 바다를 끼고 달린다는 것이 매력있어 한번쯤 타봐야지 했었다.

이번에 기회가 됐으니 신나게 달려가 보았다.

버스에서 내려 블루라인 정거장쪽으로 걸어갔다.

요기 이름은 미포 광장
흠, 그니까 여기에 가려면 요 미포광장을 검색해야 된다는 뜻이다.

가는 길에는 요런 귀여운 박스형 미니건물이 여럿 있어 눈요기 하기 즐겁다.

귀여워서 찰칵, 찍게 되는데 용도는 다양했다.

음식점도 있고 미니샵도 있었다.

아래서 올려다본 모습

요건 트레인이다. 스카이캡슐 말고 가족이 여럿 같이 오신 분들은 요 트레인도 많이 줄을 서 있었다.

탈 것이 요렇게 위 아래로 보였다.

탑승장도 위아래로 있는데 스카이캡슐을 타려면 위로 올라가야 했다.

우리는 미리 예매를 했기에 쑥쑥 올라갔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위치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1
찾아가는 방법
각자의 방법이 있으실 것 같아 소개하기가 좀 그렇다
우리가 간 방법은 다음과 같다.

2호선 장산역에서 하차. 11번 출구로 나와 139번 승차. 버스 4정거장 정도 간다. 미포 문텐로드에서 하차.
하차한 곧에서 걸어서 3분 정도면 블루라인정거장으로 갈 수 있다.
운영 :  매일 9시30분~저녁 7시

짜잔 우리가 탈 스카이캡슐이 다가온다.

아니다. 저건 우리가 탈게 아니다.
줄은 거기가 다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사진에서 좌측으로 난간따라 올라가
약 20~30분 기다리면 우리가 탈 스카이캡슐이 도착한다.

아, 비용이 빠졌다.
금액 :
해변열차1회 이용권 7,000원
해변열차2회 이용권 10,000원
해변열차자유 이용권 13,000원
스카이캡슐 편도 2인승 30,000원
스카이캡슐 편도 3인승 39,000원
스카이캡슐 편도 4인승 44,000원
거리 : 4.8km

옆에 탄 사람들과 눈인사를 하며 지나간다.

속도를 그다지 내지 않는다.
안에는 친구와 나밖에 없다.
많이 타봐야 4명.
근데 두명이 적당하다.
안이 딱 2명이 좋다.
4명이 타면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요렇게 달리는 동안 오른쪽으로 바다가 계속 보인다.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볼거리도 꽤 괜찮다.
금방 내릴 것 같지만 천천히 달려  삼십분~40분쯤 간다.

다른쪽으로는 요런 뷰가 있다.
산이 있고 마을도 지난다.

바다는 넓고 광활하고 황홀하다.

포말이 보이는 게 아름다워 한참을 보게 된다.

포말이 보이지  않을  때는 잔잔하기 그지 없다.

잠깐 사이 리플렛을 소개하면 이렇다

저 멀리 포구가 보이는 것을 보니 다 와가는 것일까.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루는 저런 곳에서 쉬고 싶다.

가까이 다가가니 생활인의 삶의 현장이 엿보인다.

그리고 우리는 청사포역에 멈췄다.
종점이다.
이곳에서 우리의 부산여행이 끝이 났다.

전철역에 맡겨놓은 캐리어를 찾아 공항으로 가기로 했디.

요렇게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한다.
저 벽화 근처에 버스가 서서 그걸 타고 2호선 역으로  간뒤 맡겨놓은 캐리어를 찾으면 된다.

부산은 좋은게 전철역에 캐리어 맡기는 보관함 금액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2,000원 주고 추가 금액 없이  서너 시간을 맡겼다.

좋네
부산 여행하기 좋다.

다음에 또 오자 부산~


BY 아리와 수

728x90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