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있다. 지난 주 뜨거웠던 더위와 싸우고, 토요 근무까지 하느라 완전 번 아웃 상태였는데, 역시 일요일을 쉬고 나니 좀 나아졌다. 일요일은 내내 잠만 잤다.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는 게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는데, 고쳐지지도 않고 변화도 쉽지 않다. 일요일에 늦잠과 낮잠으로 피로를 푸는 게 한 주의 흐름이 되었다. 뭐 어쩌랴, 상황이 그러니 그런대로 익숙해지는 수밖에. 우리나라 공항은 정말 요런 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 누구나 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이 시스템, 외국 어느 공항에 가도 이렇게 잘 되어 있지 않다. 멀리서도 눈에 잘 띄인다. 디자인도 예쁘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늦은 시간에 저녁으로 버거킹을 먹고, 조금 빠른 시간에 출국..
국외여행
2019. 5. 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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