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는 거 좋아하시는 분 몇이나될까? 요즘은 워낙 폰뱅킹,폰어플,인터넷뱅킹을 많이 하니까 은행에 갈 일이 거의 없다. 사실 통장도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가끔, 특별한 이유로 은행에 가게 되면 번호표 뽑고, 일을 보고 오느라 인상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은행원에게 적금 권유 듣는 게 싫어 안 가는 것도 있다. 어쩌다 한번 가면 그 또는 그녀가 누구이든 적금 권유, 카드 신청 권유를 받는다. 거절 못할 미끼도 던지는데, 그게 싫어 비대면 통장을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은행원이 은행원이 아니라 보험권유하는 보험인만큼이나 영업을 하는 게 불편하다. 우리사회는 어느 계통이든 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고 전투적이다. 여기는 광화문 하나은행 지점의 실내이다. 자주 안가는 은행 그런데 직장에서 가깝다 보니 두어번 ..
Life
2019. 10. 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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