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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인해 익선동에 자주 가지 않은 것 때문에, 한번 둘러봐야지 마음을 먹었다. 일터에서 가깝기도 하고, 종종 산책 삼아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최근에는 거의 가보지를 않았다. 그러다 마음을 먹고 둘러보려고 했는데 비가 왔다. 와도 꽤 많이 왔다. 오늘도 비가 오고 있지만 어제는 마음을 먹은 뒤라 비가 왜 이렇게 싫은지 짜증이 날 정도였다. 익숙한 익선동 골목길로 들어섰을 때, 약간 움찔했다. 이전에 있던 가게들이 없어졌다. 어, 크레이프 집이 안 보이네. 카페로 바껴 있었다. 그리고 골목으로 들어서니, 전에 블로그에 소개도 한 집이었는데, 그 뭐시라... 대학로 수제모찌집이 없어졌다. arisurang.tistory.com/287 (요 집이었는데 어떡하냐. 다른 집으로 바뀌었다. 사진 ..
국내여행
2020. 11. 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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