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심사대에서 영어 표현, 잘 외우는 방법 없을까?
해외 여행을 처음 갔을 때는 사실 아래 문장을 비롯해 약 50~100문장을 달달 외웠다. 친구와 둘이 가는 여행이었고, 여자 둘이 떠나는 거라 엄청 겁도 나고, 불안해서 준비란 준비는 다 했던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막상 영어를 해야할 순간이 왔을 때, 외웠던 문장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어 던지기를 하다가 문법으로 영작을 해서 말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위기는 모면했지만 부끄러움은 영원히 우리의 몫으로 남았다. 그 이후 친구는 영어 공부에 성공해 지금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한다. 나는 그냥 영어 루저가 되어 있고, 트라우마만 생긴 채 멈춰 있다. 아, 악몽은 잊어버리고 오늘은 그 뻔한 이미그레이션 이야기를 해보자. 이미그레이션 (이민국ㅡ입국 통과시 꼭 거쳐야 하는 곳)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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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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