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익선동에서 빈자리를 찾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입구부터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골목에서 마음에 드는 곳엘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물론 사람이 몰리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겠지만 골목이 좁고, 점포들이 작기 때문에 더욱 더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고, 기다렸다가 입장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 모든 사진은 카페 루스카에서 찍은 것이다. 음식점이나 카페 앞에 줄을 지어 선 사람들을 보면 여기가 맛집인가, 하고 뒤돌아 보게 되지만 익선동에서는 많이 집들이 최근에 문을 연곳들이고, 이 집중 핫하지 않은 곳이 별로 없다. 가게 문을 열어보면 내부는 사람으로 꽉꽉 찼고, 겨울임에도 문 밖으로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익선동 찻집의 특징 이름이 난 곳을 가더라도 몇 가지는 부실한 것이..
Life
2019. 1.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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