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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익선동 골목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저녁에는 포장마차가 쏟아져 나와 예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도 식사와 술을 할 때는 마스크를 벗고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때는 마스크 쓴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점심을 먹으려고 익선동까지 갔는데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1만원대 찾기도 힘들었다) 손님으로 꽉차 들어갈 곳이 없었다. 자주 가던 집은 이제 점심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력이 고기니까 굳이 점심장사로 힘을 뺄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몇번 돌다가 회사 근처로 다시 가려다 말고 익선동 목장으로 갔다. 익선동 목장 위치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53 찾아가는 방법 : 1,3,5호선 종로3가 6번 출구, 출구에서 나가 뒤돌아선다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
국내여행
2022. 6. 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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