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의 풍경 중 하나는 음식점 앞에 서 있는 대기자들이다. 줄 서는 거 정말 싫은데, 익선동에서는 끼니 때 밥을 먹으려면 보통 줄을 서야한다. 야간 조명이 예뻐 찰칵 우리가 갔던 집은 1층 4.5평 우동집 이 집의 음식중 가장 맛있는 것은 요 카레 우동이다. 카레와 우동이 만나 진하지 않은 카레맛, 적당하게 끊기는 우동맛을 자랑한다. 저 고기가 든 국물이 정말 맛있다. ㅋ 사실은 낮에 가서 먹고 밤까지 돌아다님. 익선동은 돈 까먹기 좋은 곳임 가는 방법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뒤돌아서서 골목으로 들어간다. 쭈욱 직진 후 사거리 나오면 좌회전. 30미터쯤 올라가면 좌측에 있다. 반찬은 좀 단촐하다 특이점 점심시간에 우동에 한해 곱배기 신청이 가능. 물론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벽면에 붙은 ..
국내여행
2018. 11. 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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