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카페 쎄느장 익선동에 앤틱한 카페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고고싱 제일 먼저 간 곳은 경성의복. 옷도 멋지게 갈아입고 사진도 찍었는데, 여기 올리기가 좀 그렇다. 사실, 친구는 예쁘다고 하고, 주변에서 서로서로 사진을 찍느라고 난리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큰법 경성의복 포토존 사람들은 다 예쁜데 왜 나는 안 그런가. 그런 거 후벼파야 자신만 괴롭히는 꼴이고. ㅠㅠ 잘못 입으면 옛날 서양 가정의 가사도우미(?) 분위기 난다는 거. 흑흑흑 하여간 안이 넓지는 않고 예약하고 온 사람들과 대기자들 해서 엄청 난 사람들이 복작대서 사진을 찍기 어렵다는 거, 서로가 서로의 모델이 되고 싶다면야. 상관없지만 그래도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옷과 모자, ..
Life
2019. 1.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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