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시간 약 2시간40여분 정도 걸렸다. 이스타항공이 예정된 비행기를 바꾸느라 탑승 수속이 늦어져서 좀 짜증이 나려고 했다. 착륙 전 타오위안 대만 공항 7시30분에는 탑승을 해야 하는데 8시로 늦춰졌다. 잠깐 약국에 다녀오니 8시5분. 탑승을 마감한다고 직원들이 고함을 지른다. 우리가 마지막 탑승자. 허겁지겁 뛰어들어가니, 줄이 바로 눈앞에 떠억. 아직 비행기 안으로 다 들어가지도 못했다. 바람이 심하다며 비행기는 다소 늦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심사를 하느라 30~40분 정도 소요됐다. 줄이 엄청 길었다. 일본에 이어 이곳도 지문 등록을 했다. 양쪽 검지 두개를 등록하고, 사진도 찍었다. ㅠ 빠른 입국을 원하신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입국신고서를 작성해 놓으면..
국외여행
2018. 12. 8. 19: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