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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시는 내용이라 굳이 필요한 정보일까 싶지만 이 정보가 한때, 내게 얼마나 궁금한 사항이었는지 기억이 나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5호선에서 2호선,분당섯,경의중앙선 환승하는 중간 지점이다 혼밥을 많이 하는 나는 가끔 정말 가끔 점심을 제대로 못 먹고 근무를 하거나 이동중 점심을 먹지 못한 채 회의에 들어가야 하거나 늦은 점심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가능하면 얼른 해결하고 싶을 때, 지하철 환승할 때,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밥을 먹을 때가 있다. 바로 환승구간인 왕십리역일 때가 그때이다. 5호선에서 분당선이나 2호선을 갈아타기 전 요렇게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김밥 4개, 오뎅 1개 정도 먹으면 3,500원 그 집 맞은편으로 빵과 커피도 있다. 취향이 모두 다르니 김떡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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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기록을 남겨볼까? 명동에서 먹은 훠궈를 적다보니, 자연스럽게 마라탕 생각이 났다. 왕십리역사에서 먹은 마라탕을 떠올렸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됐고, ㅋ 그래도 육개월은 넘은 게 같은데 왠지 새로 오픈한 것 같이 새롭다. 그동안 왕십리역사나 이마트 등을 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들어선 지 꽤 된 상가가 정말 새로웠고, 거기에 마라탕은 더욱 반가웠다. 어? 사진으로 봐서는 마라탕같지 않다. 친구와 함께 왕십리역사 4층 푸드코트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래간만에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한 것이다. 거기서 만나서 저녁으로 먹을 음식점을 결정하기로 했다. 물망에 오른 음식으로는 일본가정식, 경성함바그,홍수계찜닭,쭈피링 등이었다. 그러다 마라무쌍이 푸드코트 안쪽에 점포로 입점했다는 것을 알게됐다. 마라탕 먹..
해외 여행 갔다가 오는 길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참 옛말이다. 이젠 입맛이 변해도 많이 변했다. 외국에 나가서도 우리 음식이 그다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일상의 변화가 심하다. 기온이 떨어졌는데 얼큰한 것 먹으러 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통하는 것이 있다. 몸이 부르는 맛이다. 오늘은 그 몸이 부르는 맛을 찾아 육개장을 먹기로 했다. 육대장 왕십리점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4층 전화 : 02-2291-3388 운영 : 매일 10:00~22:00 메 뉴 옛날 전통 육개장 9,000원 옛날 전통 설렁탕 8,000원 * 관심 있거나 먹었던 메뉴만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