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의 야경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이런 얘기를 무수히 들으면서 야경 사진을 찾아보았지만 매번 그 사진을 볼 때마다 말보다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경을 체험한 것은 아름다웠지만 사진에는 그다지 잘 안 담긴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호이안을 돌아다니면서 생각한 것은 적어도 사진을 찍는 시점은 해가 마악 질 무렵에 하자라는 생각이었다. 대만, 지우펀도 사진보다는 야경이 훨씬 아름다웠기에,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느낌과 분위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호이안에서는 가능하면 해가 서서히 질 무렵의 사진을 주로 담기로 했다. 야경을 기다리면서 먹은 쌀국수 집을 소개한다. M bistro 쌀국수집 내원교 바로 앞 쩐푸거리(Tran phu)에 있다. 내원교를 등지고 오른쪽 길가에 있어 찾기 쉽다...
국외여행
2019. 4.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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