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아시는 내용이라 굳이 필요한 정보일까 싶지만 이 정보가 한때, 내게 얼마나 궁금한 사항이었는지 기억이 나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5호선에서 2호선,분당섯,경의중앙선 환승하는 중간 지점이다 혼밥을 많이 하는 나는 가끔 정말 가끔 점심을 제대로 못 먹고 근무를 하거나 이동중 점심을 먹지 못한 채 회의에 들어가야 하거나 늦은 점심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가능하면 얼른 해결하고 싶을 때, 지하철 환승할 때,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밥을 먹을 때가 있다. 바로 환승구간인 왕십리역일 때가 그때이다. 5호선에서 분당선이나 2호선을 갈아타기 전 요렇게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김밥 4개, 오뎅 1개 정도 먹으면 3,500원 그 집 맞은편으로 빵과 커피도 있다. 취향이 모두 다르니 김떡순에 ..
길거리 음식 좋아하세요? 정말 많이 안 먹는다고 해도 꽤 많이 먹는 게 길거리 음식이다. 호떡, 풀빵,떡볶기,튀김,어묵 등 일일 하나씩, 먹는 것은 아니어도 자주 먹는 편이다. 요즈음에는 새롭게 나오는 것도 많아 길거리 음식의 세계는 폭이 더 넓어졌다. 수제핫바, 감자튀김,회오리감자,꼬마김밥 츄러스,크레이프,다코야끼,새우구이 닭꼬치,생과일컵,모찌,즉석주스 등 정말 다양하다. 이중에서 요즈음 자주 먹는 것은 크레이프와 꼬치 종류이다 8호선 잠실역에서 걸어가는 길, 벽화가 예쁘다. 전철역에서 자주 보게 되는 꼬마김밥과 어묵은 퇴근할 때, 허기를 채워주는 귀한(?) 먹거리이기도 하다. 특히 어묵, 오뎅은 저녁을 먹기 전 살짝 먹게 되는 간식이자 때로는 저녁거리이기도 하다. 그중 오늘은 잠실역에 있는 부산오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