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먹지 않으려고 해도 먹게 되고, 미국여행이니까. 안 먹으려고 해도, 패키지 여행 중이라 자주 먹게 되었던 기억들 여행을 하면 반 이상이 음식에 대한 기억인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역시 쉑숵버거에 대한 짤막 추억을 남겨야겠다. 자유여행만큼 마음껏 사진을 찍지 못했던 것이 한인데, 역시 타인과의 여행이 편치 않았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였다. 무식할 정도로 눌러대던 것이 좀처럼 사람들과 몰려다니다 보니 쉽지 않았다 멀리서 본 내가 묵었던 호텔,엑스칼리버 조금씩 취향도 다르고, 어떤 부분은 왠지 리더격에게 맡겨야하고. 낯설어서 말을 못하는 부분도 있고. 버거의 경우도 호불호가 있어 산책 나온 일행중 둘만 먹게 되었다. 뭐, 같이 가면 좋겠지만 다들 원하는 여행방식이 다르니까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자유..
국외여행
2019. 3. 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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