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018.11 요기 핫하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숙소에서 가까워 편의점에 가는 길에 들려보았다 수요일의 엘리스라는 말에 카페나 갤러리를 떠올렸다면 단연코 no.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기본 테마로 구성한 테마상점이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이 가게의 출입문이다. 아래 사진 참고. 책 모양의 문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몸 을 수그려야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안에는 좁은 공간에 손님들로 바글바글 ㅋ 일본 상점들과 식당, 작은 곳이 엄청 많다. 그래서 대기를 많이 하게 되고 길게 줄을 서게 된다. 요렇게 예쁜 것들이 많다. ㅎ 가는 방법은 구글지도 켜는 게 제일 좋다. 미리 찾아서 별표를 해두면 금방이다. 일본인들도 많이 가는 곳. 입구에서 사진 찍는 분들 때문에 금방 눈에 띈다. 가는 방법 : ..
일본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자동적으로 위 3곳과 친해지게 된다. 생수도 사야하고,간단한 생필품과 꼭 필요한 도시락,주먹밥,음료 등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곳 중 세븐일레븐이 단연코 자주 들리게 될 곳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말투가 어째. ㅎ 1. 생수 첫날에는 에비앙만 먹었다. 지하수와 스시, 회를 먹지 말라는 충고를 들어서였다. 그러다 에비앙이 안 보여 결국 일본산 생수를 사기 시작 2. 도시락 여러 개의 도시락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돼지고기 덮밥. ㅠㅠ 사진이 없다. 이곳 말로는 네기시오부타카루비벤또 제일 맛있었고,다른 면 볶음이나 치즈를 올린 덮밥 종류는 다 별로였음. 3. 친절도 전철안,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는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것까지 ㅡ 이곳 분들은 도시락이나 주먹밥 사..
신사이바시 쇼핑가를 돌아다니다 더위에 까무라칠 듯 지친 2명의 여자가 허겁지겁 찾아들어간 곳~ 바로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이다. (신사이바시역 7번 출구) 사실 차가운 음료로 계속 버티고 있었지만 기절할 것 같은 더위에 조금 더 있다가는 쓰러질 것 같았기에 고고 나름 신사이바시에서 유명하다기에 기대를 하고 들어감. 한가지 더, 근처 스타벅스에 갔다가 조금 놀라고 실망스러웠던 기분을 다스리고 싶었음. 도대체 빈 좌석이 없고 50퍼센트에 이르는 1인 좌석 때문이었음. 1 테이블 1체어, 이게 기본으로 벽을 보고 앉거나 창을 보고 앉아 있는게 답답하게 보였음 이리 더운데 양복 입고 다니시는 오피스맨들 스트리머 커피 천장부터 보았다. 에어컨이 짱짱하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는 시원한 바람 아래 한참을 앉아 있..
7월24일 10시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드를 타고 난카이난바역에서 내렸다. 대합실로 나오니 어디가 어딘지 정신이 없고 복잡해 보였다. 캐리어를 질질 끌고 밖으로 나가 쇼핑가를 걸었다. 구글 지도를 켜고 난바역을 지나 신사이바시역 쪽으로 이동하였다. (신사이바시역에서 갈 때는 7번 출구. 도보 약 6분소요) 구글 지도의 도움을 받아 라이온록 호텔 Shinsaibashi Lion Rock Hotel로 향했다. 난바역에서는 도보 10분 거리, 신사이바시역에서는 도보 6분 거리에 있다.(여자 둘 걸음걸이) 번화한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분위기는 홍대 옆골목, 머리모양과 옷차림이 유행을 한껏 표출하는 젊은 애들이 왔다갔다. ㅎ 볼거리가 이래저래 많은 곳이다. 난바, 도톤부리 강 인근. 저기 게 모양의 간판이 가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