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까페에 가자. 그러면 요즈음 많이 간 곳이 익선동, 이태원, 한남동,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 많이 갔던 성수동이 빠져 있다. 최근 성수동 카페는 주택가나, 걸어서 꽤 많이 간곳에 있어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특히 그냥 일반적인 집인 줄 알았다가 손님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아 카페구나. 하고 인식할 때가 있다. 성수역 인근의 경우, 골목 안 쪽 집이거나, 인쇄거리 쪽, 악세서리 공장이 있는 곳 사이의 카페들이 그것이다. 서울숲쪽의 경우, 주택가 안쪽의 카페로 집이나 사무실인줄 알았다가 카페임을 알고 놀라기도 한다. 성수로 갈까? 서울숲쪽으로 갈까? 익히 가본 적이 있는 대림창고, 어니언 등의 카페는 모두 가본 곳이었고, 서울숲 쪽의 디저트 카페도 이름난 곳은 꽤 여러 곳 가..
Life
2019. 1.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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