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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물품보관함 사진이다. 꽤 많은 보관함이 셋팅되어 있어, 아 여기가 관광지이구나 , 생각이 들었다. 안국역에는자주 갈 일이 없는데 가끔 가보면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곤 했다. 근데 자세히 보니 없던 건물이 들어서고 있던 가게들이 없어지고 생각보다 변화가 꽤 커보였다.물품보관함의 규모에 입이 쩌억 와 관광객 많이 오는구나 싶어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다.요 사진을 보시면 긴 팔을 입은 분들이 대부분이다. 블로그에 사진만 올려놓고 잊고 있었다. 공개해야 한다는 사실을 참 뭐가 그렇게 바쁜지, 생활이 진짜 정신없이 돌아가는 것 같다.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기억과 사진만 남았다.물품 보관함은 개찰구 안에 있는 것이 있고, 개찰구 밖에 있는 것이 있다. 대부분은 개찰구 밖에 있다. 정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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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간만에 성수에 나왔다. 바빠서 그동안 블로그 활동도 뜸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나마 기록을 남기고 나 살아있어요, 하고 싶은 마음에 몇자 적는다. 그동안 여행도 안하고 맛집도 안 갔을까? 그렇지는 않다. 일상은 제대로 돌아가니, 바쁘다는 것은 마음의 핑계일 수 있겠다. 오늘은 성수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서다가 발견한 물품보관함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소개하려는 물품보관함은 스치듯 지나가지만 사실 대부분은 전철역 개찰구 바로 잎에 있다. 성수역은 1,4번 출구와 2,3번 출구가 있다. 1,2또는 3,4가 짝이 아니다. 착각하기 쉬운 것은 나만인 것 같다. 요렇게 표시가 있는 것은 1,4번 출구 쪽이다. 지하철에서 내려 출구로 나오자마자 좌측에 있고 눈에 확 띈다.요즘은 큐알 찍고 보관할 수 있어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