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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아왔다.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들어온다. 참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2020년 코르나 해. 근데 아직도 진행중이니 종식되었다는 말을 못하니 아쉽다. 평일에는 퇴근 후 바로 집으로. 연말에는 야근이 많았고, 2021연초에는 의외로 일이 많아 종일 일을 하고 나면 뻐끈하다. 그러다보니 주말이면 집에서 늦잠을 자기 바쁘다. 아침은 굶고 늦은 점심과 늦은 저녁으로 주말을 보내는 요즘. 시켜먹는 것도 배달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하게 느껴지는 때라, 한끼는 라면을 먹기 일쑤다. 아, 코로나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버틸 수 있을까. 우울함으로 주말을 이불 속에서 뒹구는 것보다 좀더 활기찬 것을 하고 싶은, 몸을 움직이는 무언가를 하고 싶은 이 마음. 다른 분들도 다 그러리라. 휴 진짜 누워서 텔레비전만 보는 시간..
국내여행
2021. 1. 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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