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기 위해 또다시 길가에 서서 폭풍 검색 부산 출장을 와서 점심으로 먹은 것은 수영 돼지국박 해운대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망설였다. 짜잔, 먼저 손칼국수 비주얼부터 감상 ktx 안에서는 저녁을 해결할 수 없다. 그렇다면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사서 탈까? 아, 부산까지 와서 생각하는 게 흔들리면서 먹는 거라니. 슬프다. 그러다 그냥 가지 말고 먹고 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음, 서면에서 내려 저녁을 먹고 부산역으로 이동해 ktx를 타는 게 어떨까? 그렇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굶고 일하는 것과 먹고 일하는 것, 어떤 게 시너지가 날까? 서면에서 내리기로 하고, 맛집 2,3곳중 한곳을 가기로 했다. 낯선 지방에서 해가 진 뒤 어딘가를 찾아간다는 거, 지도 앱이 없다면 생..
국내여행
2018. 12. 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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