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일본이나 미국의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사람들한테는 다소 싱거울 수 있지만 산 정상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렉션, 레일바이크 등이라면 한두시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은 다낭 바나힐의 최종 목적지, 정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나힐 입장료와 가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밝혔으므로 먼저 읽고 오시기를 바란다. 바나힐 정상 이전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바나힐에 올라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탔다. 정상까지 2번에 걸쳐 케이블 카를 탔는데, 이전 포스팅에서는 1차 정지했던 곳에서 골든 브릿지와 링엄사, 꽃의 정원, 와인저장고 등을 둘러보았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참고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짙은 운무를 ..
다낭하면 바나힐이지. 누군가 한 말을 충실히 기억하고 있던 나는 베트남 여행을 계획할 당시 바나힐부터 갈 생각을 했다. 어떻게 갈까? 버스,셔틀버스,그랩,택시 등 바나힐로 가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다. 투어로 갈까? 혼자서 갈까? 같이 가는 동행을 구할까. 별별 생각을 다 한 끝에 내린 결론은 투어로 가자는 것이었다. 바나힐 도착_버스 주차장 왜? 혼자서 여러가지 교통편을 찾아서 가는 게 부담스러웠고,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나 동행하는 것도 좀 불편했다. 화장실을 찾아가는데, 건물 뒤로 케이블카가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다. 와~ 그래서 일부러 외국인 가이드가 인솔하는 일일 투어를 신청했다. 영어, 뭐 엄청 대단한 대화를 나눌 것은 아니니까 상관이 없었다. 이번 여행을 하는 동안 가장 많이 드나들었던 여행서비..